전북도, 소방공무원 70명 충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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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공무원 70명 충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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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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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7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노령화와 자연재해 증가 등으로 소방행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을 늘려 연말에 70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소방관들의 숙원이던 3교대 근무제 확대를 위하여 그동안 인력충원 작업을 벌려왔으며, 1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전북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 의결로  올해 상반기 50명에 이어 하반기 70명 증원으로 금년도 소방방재청 층원 권고인원 120명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내근부서 직원의 외근배치 등 자체구조조정과 올해 상반기 인력증원으로 3교대 근무율을 전국 평균에 근접하게 24%로 끌어올렸으나, 하반기 각 시․도별 3교대 인력 증원으로 전국 평균 3교대 근무율이 올라감에 따라 추가적으로 인력증원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하반기 채용 인원 70명은 채용공고와 신체검사/필기시험 등을 거쳐 연말에 임용될 예정이며, 신규채용인력은 119안전센터에 40명, 구조대에 10명, 구급대에 20명 등 현장업무에 주로 배치된다. 이렇게 되면 화재진압/구조/구급등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현장인력의 3교대 근무비율이 현행 24%에서 39%로 높아져 그만큼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된다.
    
전라북도는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도민에 대한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12년까지 외근부서의 전면3교대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중기인력계획에 소방관 증원사항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인력증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4월 50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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