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번에도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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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번에도 발목 잡을까?
  • 법률저널
  • 승인 2009.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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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시험으로 수험생간 경쟁 높아

오는 26일 지방직 7급 필기시험 치러져
 
 
 2009년을 마지막으로 장식할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 서울과 인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금번 시험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10명 미만으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경쟁률은 매우 높지만 7급시험의 경우 실제 응시율이 매우 낮아 수험전문가들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직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은 올해 국가직 시험에서 한국사 등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금번에도 한국사가 또 다시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이런 우려는 금번 지방직 시험도 행전안전부가 일괄적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원관계자들을 비롯한 수험전문가들은 지난 7월 있었던 국가직 7급 출제경향에 맞춰 마무리 정리에 힘을 써야 한다고 충고한다.
노량진 모학원관계자는 “7급의 경우 실제응시율이 낮아 경쟁률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올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험방향을 잡아 최종마무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7급시험을 준비중인 김모씨(34세, 경북)는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국가직 7급시험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국사 등 평서 점수가 높지 않았던 과목을 중심으로 기본서를 중심으로 최종마무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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