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령화와 자연재해 증가 등으로 소방행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을 늘려 하반기에 70명을 선발키로 했다.
전북도는 70명을 충원하면 23.5%인 도내 소방공무원의 3교대 비율이 전국 평균(41%)에 육박하는 38.7%로 높아져 이들의 근무 강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관련 전북도 관계자는 “시험일정 등은 현재 논의중이며 조만간 시험공고가 발표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월 50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 구급활동이 많은 각 시·군 119 안전센터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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