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리갈마인드 민법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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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책-리갈마인드 민법총칙
  • 법률저널
  • 승인 2009.08.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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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마인드 민법총칙
이은영 지음 / 박영사 / 542쪽 / 25,000원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법학적 사고 능력, 이른바 리갈마인드를 어떻게 연마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이 많다.


본서는 수요자의 이러한 니즈에 맞춰 리갈마인드를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으로 로스쿨 논술 및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지침서로 출간됐다.


저자 이은영 교수는 로스쿨 입학 시험위원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하면서 이들에게 리갈마인드를 강화시킬 방법을 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30년간 쌓은 법학교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저자는 리갈마인드를 연마하는 지름길로 ‘민법총칙을 공부하는 것’을 꼽고 민법총칙 규정의 기저에 있는 법철학적 사고를 소개하고 <추리논증훈련>과 <사례연습>을 통해 사회적 분쟁을 민법규정에 따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본서는 법학 입문자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법이론을 주제별로 설명하면서도 최근의 학설과 판례를 깊이 있게 다뤄 법률전문가도 읽을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제시, 해결방향을 모색해 보도록 한 과제에 충실하게 답변하는 훈련을 통해 법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보자.

[신간안내]


민법요해Ⅱ(제4판)(채권총론·각론)
권순한 저 / 피데스 / 1716쪽 / 46,000원

 

사법시험 1차시험에서도 사례문제와 응용형 판례문제가 출제되는가 하면 2차시험에서도 민법 전반에 걸쳐 기본 쟁점들이 등장하고 있어 학습 방법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민법요해>는 이러한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1, 2차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로 편성한 수험서로 기본서와 판례집을 겸하는 통합교재 완성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교재를 목적으로 출간한 만큼 중요 학설 및 판례를 대폭 보완해 별도의 보충교재 없이 본서 하나만으로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민법 이론과 관련된 학설과 판례 뿐 아니라 실무적 의미가 있는 판례도 다수 보완했다. 판례는 2009년 7월초까지의 것을 반영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사례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습문제를 상당수 추가했고 본문내용도 구체적 사실관계를 인용했다. 내용적인 보완이 이루어지다 보니 쪽수가 늘어났으나 빠른 속도로 읽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부 목차를 상세하게 달아 놓았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인해 법학 공부에 생소한 수험생들을 고려하여 복잡하고 긴 내용의 판례는 사실관계나 핵심적인 내용설명을 덧붙여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사법시험 1,2차도, 법학전문대학원 수업도, 한 권으로 정복해보자.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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