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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50명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
충북도교육청은 50명 가운데 46명은 공개경쟁시험으로, 4명은 사무보조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도교육청 및 도교육위원회 소속 기능직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시험으로 각각 뽑는다. 공채의 경우 일반 43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1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31일이며 인터넷(www.cbe.go.kr)으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8월 30일 실시되며, 9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양성평등임용목표제를 적용해 어느 한 성(性)의 합격자가 채용 목표(30%)에 미달하면 해당 성(性) 응시자 중 성적순에 따라 당초 합격 예정 인원과는 별도로 추가 합격 처리할 예정이다. 응시 대상자는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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