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시스템 ‘슈페리어법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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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시스템 ‘슈페리어법학원’ 개원
  • 법률저널
  • 승인 2009.05.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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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노무 강좌 시작으로 사시·행시로 확대 방침
성봉근 대표 “그룹 스터디, 멘토링 제도로 운영”


기존 대형 강의 위주를 탈피, 소규모 그룹 스터디와 멘토링 시스템으로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겠다며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학원이 신림동 고시촌 내에 개원되어 주목된다.


지난해 7월 고시 수험시장진출을 시작으로 출판과 온라인 동영상 사업을 통해 익히 고시 수험가의 한 축을 이뤄왔던 ‘슈페리어’가 인적·물적 구성을 통해 오프라인 학원인 슈페리어법학원(대표 성봉근)을 개원한 것.


슈페리어법학원은 지난 23일 개원식을 열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익히 고시 수험가에서 행정법 전문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학원 대표 성봉근 원장은 도서출판 슈페리어와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슈페리어교육, 그리고 다년간 행정법 강좌 노하우 등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오다.


성 대표는 “슈페리어법학원은 현 수험시장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험생들과 강사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기 설립한 것”이라며 “수험생의 만족과 성취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이 되겠다”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


슈페리어법학원의 첫 공략 대상은 공인노무사와 감정평가사 시장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동영상강의를 바탕으로 공인노무사 1차시험이 끝난 직후에 2차시험 과목 강좌에 들어간다. 6월부터는 감정평가사 2차시험 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며 또 제도 개편에 따른 토익강좌도 준비 중이다.


강의에는 현 수험가에서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성봉근 강사와 김정일 강사를 비롯해 실력있는 강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본 학원은 조만간 사법시험, 행정고시, 7·9급 등 전 분야로도 콘텐츠를 확대하고 특히 LEET·MEET·DEET 시험을 대비한 언어이해·추리논증·논술 과목도 개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기존의 학원과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기존 학원들이 시행하지 못하였던 소규모 그룹 스터디와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시켜 수험생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본 학원의 특징이다.


참고로 본 학원은 신림 고시촌 신성초등학교에서 신림역 방면 100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 888-5515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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