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40.6% 수도권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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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40.6% 수도권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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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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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5년 주기로 공직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2008.9.16~10.31) ‘2008년 공무원총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공직사회 현황을 발표했다.


2008년 9월 1일 기준 전체 공무원의 수는 945,230명(헌법기관 17,509명 제외)으로 지난 5년 前보다 7.3% 증가(2003년, 881,030명)했다. 특히 2003년 대비 교육(11.1%), 경찰·소방(10.6%) 및 지방공무원(9.9%)은 증가했지만 국가공무원은 6.8%(11,203명)가 감소했다. 본지는 몇 차례에 걸쳐 통계로 본 공직사회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2008 통계로 본 공직사회(7)-근무처 및 생활근거지

 

우리나라 공무원의 40.6%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년 전과 비교하여 2.5% 증가(’03년, 38.1%)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08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은 40.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시(인천 제외)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은 19.8%, 기타 시도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39.6%였다.


또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공무원은 40.8%에 달했다. 이는 지난 5년전과 대비하여 2.6%(’03년, 38.2%) 증가한 수치다.


서울지역 근무자는 18.0%이나 거주자는 16.8%인 반면 경기지역 근무자는 17.6%이나 거주자는 19.1%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근무자는 6.7%이나 거주자는 6.9%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대구지역은 근무자 4.5%인데 반해 거주자는 5.4%로 다소 높았다. 광주지역도 근무자는 2.8%였지만 거주자는 3.8%였다. 대전지역은 근무자가 3.8%이나 거주자는 4.2%로 나타났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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