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똑똑하게 풀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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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똑똑하게 풀어라!(1)
  • 법률저널
  • 승인 2009.03.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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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도금선입니다. 얼마 전에도 눈이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도 신기한 것은, 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세상 일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고, 우리는 변함없는 그 법칙 위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죠. 끝날 것 같지 않은 밤. 그리고 언제까지고 지속 될 것 같은 겨울의 매서운 추위. 우리는 순간을 보면서 그 냉혹함을 두려워하지만, 사실, 결국엔 모든 것이 지나가기 마련이 아닌가 싶어요. 어둠도, 그리고 겨울도, 그렇게 지나가는 것이듯이, 우리들이 지금은 비록 토익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토익 덕분에 웃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토익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많은 시간동안 노력하고 많은 액수의 돈을 투자하시지 않는 분은 없습니다. 이거, 분명한 사실이거든요. 그런데요, 그렇게 고생하는 만큼 점수가 올라주면 참 좋겠는데, 사실 이게 참 만만치가 않아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는데, 점수가 항상 제자리걸음일 때가 제법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그렇게 투자하는 만큼 점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문제를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 한번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할 얘기가 조금 많아서 나누어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자, 실전문제를 중심으로 토익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어떠세요?

 

문제, 양에 너무 치중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혹은 너무 조금 공부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일반적으로 토익 성적을 실제로 올리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10세트 정도의 분량은 연습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요, 문제만 10세트라고 해서, 그냥 문제만 풀고 넘어가실 경우에 점수가 그냥 저절로 오르지는 않아요.


무슨 얘기인고~ 하면 말이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최소한 풀어야 하는 양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양을 그냥 풀어만 냈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문제를 풀 때는, 그 문제의 영양가를 모두 흡수하셔야 그제서야 성적이 오른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렇다면, 문제의 영양가를 모두 흡수하시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얘기해 볼께요~^^


먼저, LC의 경우에는 들려주는 내용과 답이 요구되는 문제가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내면서 그 상호작용의 고리가 과연 어떠한 것인지 확실하게 정리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어떤 사진에 어떤 설명이 잘 어울리고, 어떤 말에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혹은 어떤 설시에 어떤 내용들이 주로 문제화되고 답이 되는지, 막연하게 푸실 것이 아니라, 문제와 답의 연결고리를 충분히 분석하고 숙지하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RC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문제의 맞고 틀리는 사실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문제의 포인트가 무엇이었는지에 더욱 집중 하셔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 드리고 싶어요. 파트 5의 경우에는 해당 문제에서 질문화된 포인트가 과연 어떤 문법사항인지, 항상 꼼꼼히 살피시고 문제에 포함된 구문이나 어휘, 그리고 문장 구조를 확실하게 분석하고 숙지하셔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하지만, 짧은 시간에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사실, 제한된 시간에 많지 않은 문제를 풀더라도 이렇게 꼼꼼하게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가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욱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 6와 파트 7은 함께 독해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파트 6을 문법문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문맥에 따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테스트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독해력이 점수를 좌우하게 됩니다.


따라서 파트 6의 경우에는 먼저 문맥을 파악해서 그 문맥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표현들을 빨리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지요.


파트 7의 경우에는, 문제에서 주어지는 질문의 핵심이 설시문의 어디에 위치하는지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기술이 그냥 생기지는 않아요.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도 필요하고, 역시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파트 7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설시문을 얼마나 잘 해석하고 이해하는가 보다는 얼마나 빨리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느냐에 그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은 지면이 제한된 관계로 여기까지만 함께 생각해 봤는데요, 다음 주에 이어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이 시작했는데요, 저와 상담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한림법학원에서 3월 9일 오전 8시 20분에 정규반 개강 때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라디오에서도 저를 만나실 수 있어요! 경인방송 90.7메가헤르츠 ‘도금선의 엔조이 잉글리쉬’에서 아침 6시에서 7시까지 매일 생생한 토익과외를 방송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상담은 다음카페에서 ‘도금선’을 치시면 ‘도금선의 토익 결사대’카페를 찾을 수 있으니 찾아와 주시구요.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되시고 이번 3월도 토익 대박을 위해 한번 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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