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대 로스쿨의 특별전형 추가모집을 제외한 모든 입학전형이 종료되면서 3월 입학생이 확정됐다. 각 로스쿨은 입학 전 예비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입생 환영식을 진행중이다.
이미 지난해 연말 정시 최초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형태의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어 왔지만 1월말 최종합격자 선정이 종료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환영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향후 3년간 머무를 교정을 벗어나 교외의 시설에서 1박2일 이상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학 축하 및 포부를 다지는 기회를 갖고 있다.
1월 29일 전남대 로스쿨이 여수 리조트에서 2박3일간, 서강대 로스쿨이 30일 파주 호텔에서 1박2일, 아주대 로스쿨이 2일부터 1박2일간 화성 리조트에서 신입생 OT를 개최했다.
▲ 전남대 로스쿨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교수, 변호사, 광주지방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서강대 로스쿨은 1월 30, 31일 양일간 손병두 총장, 교수, 변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소재 지지향 호텔에서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아주대 로스쿨은 2, 3일 양일간 백윤기 원장, 교수, 외부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신입생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신청안내, 학교생활안내, 법조인상 정립, 지도교수와의 만남, 설문조사, 특강, 자축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3월 2일 입학전까지 이같은 신입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각 로스쿨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