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전국 25개 로스쿨이 내년 입학 대상 합격자를 확정, 발표했고 이후 1월 28일까지 정시 최종 등록이 진행됐다. 그 결과 이화여대 및 제주대 로스쿨의 특별전형 추가모집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종료됐다. 다만, 본지는 최초 정시 합격자 발표의 의미가 크다는 판단에서 연속적으로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을 개괄적으로 게재하기로 한다.
-편집자 주-
전북대 로스쿨, 법학 41.3% ... 자교 8.8%
전북대 로스쿨은 지난해 12월 5일, 정시 최초 합격자 가군 24명, 나군 56명 총 80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현황에서 법학계열 전공은 33명(41.3%), 비법학계열 출신은 47명(58.7%)으로 집계됐다. 이중 자교 법학전공자는 9명(11.3%)이었다.
출신대학별로는 자교 출신이 7명(8.8%), 도내 대학 출신 1명을 제외하고 절대 다수인 72명(90.0%)은 타 대학 출신이었으며 이중 자교 7명 모두가 법학전공자였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41명(51.3%)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출신이 13명(16.3%), 경기 9명(11.2%), 대전 6명(7.5%)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23명(28.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9~31세 19명(23.8%), 23~25세 15명(18.7%), 32~34세 13명(16.2%), 35~40세 7명, 22세 이하 2명, 41~50세 1명이었다.
이중 남녀비율은 남성이 60명(75.0%), 여성이 20명(25.0%)으로 집계됐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나군 일반전형에서 86년생(만 22세), 최고령 합격자는 가군 일반전형에서 63년생(만 45세)으로 나타났다.
특별전형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일반 수급자가 2명,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가 2명이었다.
제주대 로스쿨, 법학 41.0% ... 도 출신 20.5%
제주대 로스쿨은 가군 일반전형 12명, 특별전형 3명, 나군 일반전형 24명 총 39명을 12월 5일 선정, 발표했었다. 특별전형에서 지원자의 자격결함에 따라 1명이 결원됐다.
이들 합격자 중 법학전공자는 16명(41.0%), 비법학전공자는 23명(59.0%)이었으며, 전원이 타교 출신이었다. 비법학 전공 현황에서는 인문계열이 5명(12.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공학계열, 사회계열, 상경계열이 각 4명(각 10.2%), 의학계열, 자연계열 각 2명, 사범계열, 약학계열 각 1명이다.
남녀비율로는 남성 28명(71.8%), 여성 11명(28.2%)이었으며 여성은 법학 6명, 인문 2명, 사범, 사회, 자연 각 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13명(3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2~34세 8명(20.5%), 35~40세 7명(17.9%), 23~25세, 29~31세 각 5명, 41~50세 1명이었다.
출신대학별로는 고려대 7명(17.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대 5명(12.8%), 이화여대, 한양대 각 3명, 부산대, 성균관대, 영남대, 중앙대 각 2명, 건국대, 경찰대, 서강대, 서울디지털대, 숭실대, 연세대,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 한국교원대, 한동대, 홍익대, 와세다대 각 1명이었다.
출신지역별로는 서울이 20명(51.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주도 8명(20.5%), 경기도 7명(17.9%), 대구 2명, 인천, 전남 1명이었다.
중앙대 로스쿨, 자교 18.0% ... 법학 36.0%
중앙대 로스쿨은 지난해 12월 5일 가군 일반 26명, 특별 4명, 나군 20명 총 50명을 발표했다. 합격생 중 법학사는 18명(36.0%), 비법학사는 32명(64.0%)이었으며 이중 자교 법학 출신자는 6명이었다.
출신 학교별로는 자교 출신이 9명(18.0%), 타교 출신이 41명(82.0%)이었으며 타교 출신으로는 서울대 15명(30.0%), 고려대 8명(16.0%), 연세대 7명(14.0%), 이화여대 2명, 경찰대, 건국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각 1명이었다.
비법학 전공별로는 상경계열 10명(20.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공학계열 6명((12.0%), 사회계열, 인문계열 각 5명(각 10.0%), 자연계열 3명, 사범계열, 약학계열, 예체능계열 각 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21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9~31세 11명(22%), 23~25세 9명(18.0%), 32~34세 7명(14.0%), 35~40세, 41~50세 각 1명이었고 남성이 33명(66.0%), 여성이17명(34%)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