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인턴 이어 총 200명 추가 선발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대졸 행정인턴 30명을 선발한데 이어, 재학생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아르바이트」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는 가중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과 달리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선발인원은 총 200명이며,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소속기관이 위치한 대전, 과천, 수원, 성남, 광주지역에서도 일부를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0일부터 17일까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대학생은 12월 29일부터 2009년 2월 6일까지 사무보조, 기록물정리, 현장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