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급 654명 등 총 685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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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급 654명 등 총 685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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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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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대기자 많아 채용 축소, 올해 33% 불과"
 
 내년 경기도 지자체들이 선발할 예정인 지방공무원 규모가 올해의 3분의1 수준인 685명으로 가집계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내년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선발 예정인 공무원 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총 685명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내년 선발예정인원 685명은 올해 2천77명의 33%에 불과하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선발 규모인 1천461명의 47% 수준이다. 직급별 신규 선발 인원은 7급 22명, 9급 654명, 연구․지도사 9명이다.

 경기도가 밝힌 지자체별 채용예정인원 은 용인시가 110명으로 가장 많고 시흥시 89명, 포천시 43명, 여주군 35명, 광주시와 고양시 각 30명, 도 24명 순이며, 그밖의 지역은 ▷수원시 10명 ▷성남시 15명 ▷부천시 13명 ▷안양시 20명 ▷안산시 20명 ▷의정부시 11명 ▷남양주시 30명 ▷광명시 11명 ▷군포시 10명 ▷파주시 20명 ▷이천시 2명 ▷구리시 21명 ▷김포시 20명  ▷안성시 13명 ▷하남시 2명 ▷양주시 35명 ▷오산시 14명 ▷양평군 9명 ▷동두천시 18명 ▷과천시 15명 ▷가평군 10명 ▷연천군 5명이며, 평택시와 화성시, 의왕시는 내년에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안부가 지난 5월 '작은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지역 지자체의 공무원 정원을 1천700여명 감축하도록 지시하면서 올해 선발 인원의 55%(1천150명)가 임용되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어 이들의 임용을 위해 내년 선발 규모를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는 입장"면서  “행전안전부의 선발예정 파악에 따라 시별 선발예정인원을 발표했으나 12월 시군별 최종선발예정인원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내년 공고를 통해 최종선발예정인원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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