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흥수 칼럼 29.
1.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하루에 이를테면 나무 열그루를 베어야하는 짐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그 나무를 베는 연장을 날카롭게 가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도우시리라고 하셨다. 예수님도 언제나 새벽미명에 기도를 드리셨다. 기독교의 역사적인 부활도 새벽에 일어났다. 그야말로 달디 단 잠을 깨우고, 포근함 잠자리를 뒤로 한 채 새벽에 나아와서 하나님 앞에 서면, 하나님의 은혜가 채소 위에 단비처럼, 마른 땅 위에 단비처럼 촉촉이 내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도에 깊이 들어가서 뜨겁게 기도하면, 성령이 폭포수처럼 한량없이 쏟아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새벽기도시간은 가시와 엉겅퀴가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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