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어야 시험 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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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어야 시험 잘 본다
  • 법률저널
  • 승인 2002.02.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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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 여러 겹으로
 27일, 3월1일 눈이나 비는 오지 않을 듯

 

  패션이 수험생들의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더라도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다. 더구나 그 날 어떤 색깔의 옷을 입느냐에 따라 수험생들의 불안하고 초조한 심리가 심화되거나 반대로 누그러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주간예보에 따르면 27일과 3월1일은 눈이나 비는 오지 않고 약간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예년처럼 '고시 한파'를 겪을 가능성은 줄었지만 두툼한 외투를 준비했던 예년과 달리 새로운 상황에 맞춰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의류업체관계자는 "시험 당일 아침 날씨가 조금 쌀쌀하더라도 두꺼운 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낮동안에 고사장의 기온이 높아지면 체온이 올라가 시험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야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온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디자인과 색상은 단순하고 편안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복잡한 디자인이나 화려한 색상의 옷은 오랜 시간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상은 파스텔톤이나 그린, 베이지 계열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새옷보다 평상시 즐겨 입던 편하고 길들여진 옷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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