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중소기업 지원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상태바
아주대, 중소기업 지원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 법률저널
  • 승인 2008.06.2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대만, 일본의 중소기업법 전문가 참여

 

아주대학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금일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아시아 법제의 비교와 과제’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법과대학과 아주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이원희), 한국법제연구원 비교법제연구센터(센터장 박찬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법학 및 법제분야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던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 대만 중소기업의 규범제도와 발전추세(임인광 국립대만대학교 교수) ▲ 한국 중소기업법제의 현황과 문제점(조병선 기은경제연구소장) ▲ 중국 중소기업의 구제방식과 산업정책의 충돌(등봉 북경대학교 교수)을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 일본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중소기업전문변호사 양성(島川勝 오사카시립대학교 교수) ▲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에 관한 법제의 문제점과 과제(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를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백윤기 아주대 법과대학 학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이 많은 중국과 대만, 그리고 비교법적으로 의미 있는 일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내법뿐 아니라 비교법적인 측면에서도 동아시아 주요국의 중소기업 관련 법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법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9년 개원하는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중소기업법무를 특화로 50명 정원의 예비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개원한 아주대학교 중소기업법무센터는 경기지역 중소 기업인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 하고 있다. / 이성진 기자

 

※ 한국법제연구원에 대하여
한국법제연구원(원장 박세진 www.klri.re.kr)은 법령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법제에 관하여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함으로써 국가입법정책의 지원, 법령정보의 신속·정확한 보급, 법률문화의 향상을 목적으로 1990년 7월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특히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3개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및 경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법제분야의 중추적 연구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 아주대학교 법학연구소에 대하여
아주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이원희 www.ajoulaw.net)는 법의 이론과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법률제도를 연구함으로써 법학교육과 법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법무상담 및 법률구조사업 등을 통하여 국민의 인권옹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아주대학교의 부설연구소이다.


특히 아주대학교는 중소기업법무를 특성화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함과 아울러 법학연구소 내에 중소기업법무센터를 설치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실무에 대하여 법과대학의 교수들과 각 분야의 변호사들이 무료 상담과 자문을 수행함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