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예상보다 ‘경쟁률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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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예상보다 ‘경쟁률 뚝 떨어져’
  • 법률저널
  • 승인 2008.06.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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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총 10,960명 지원
수험표 출력, 8.1~24일까지

 

내년 3월 로스쿨 개원을 앞두고, 오는 8월 24일 첫 실시되는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원서 접수에 1만960명이 지원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예상한 1만5천, 일부 수험가 측의 2만명 이상보다 턱없이 모자라는 인원이다.


전국 25개 로스쿨 2000명을 선발하는 내년 입학정원 대비 5대1의 경쟁률이지만 일부 헛수 지원자와 예기치 못한 졸업예정자의 2학기 휴학자 및 LEET 불응시자 등 여러 가변적인 사정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경쟁률은 5대1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의·치의학교육입문 검사(MEET·DEET)의 경우, 30만원의 응시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총 5,823명 중 124명(2.13%)이 실제 시험에 결시했다. 금년 제 50회 사법시험의 경우 1차시험 응시지원자 21,082명 중 실제 시험에선 15.4%인 3,253명이 결시한 바 있다.


한편, 수험표는 오는 8월 1일부터 24일 오전 8시 30분까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leet.or.kr)를 통해 출력하면 된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고사장이 기재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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