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흥수 칼럼 20 --- 꿈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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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흥수 칼럼 20 --- 꿈과 기도
  • 법률저널
  • 승인 2008.06.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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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보다도 우리의 꿈을 하나님의 마음의 밭에 심을 때 그 꿈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마음이야말로 소망이 이루어지는 옥토이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품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된다.

 

2. 진리의 거름, 진리의 생수, 진리의 햇빛 안에서 진리대로 꿈이 이루어진다. 그대 마음이 진리로 충만하면 거짓의 세력, 어두움의 세력, 사망의 세력은 저절로 물러간다. 빛이 임하면 어두움은 저절로 물러난다. 생수가 임하면 메마름은 저절로 사라진다. 진리가 임하면 거짓은 저절로 물러간다.

 

3. 만일 그동안 그대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꿈이 자라야 할 그대의 마음이 거짓과 탐욕 때문에 그대의 꿈나무가 척박한 환경 속에 잘 자라지 못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빛과 진리, 생수의 전당으로 나아와 그것들을 공급받으라!  좋은 책들을 읽어나가라! 좋은 책에서 읽은 참되고 귀한 메시지들이 그대 마음속에 머물게 하라!

 

4. 기도하는 일은 일방적으로 구하는 일이 아니다. 기도란 마음의 소망이 하늘의 뜻에 맞는가를 여쭈고 만일 하늘이 나의 소망이 맞지 않다고 하늘이 뜻에 응답하면 나의 소망을 겸손히 하늘의 듯에 맞도록 조정하는 일이다. 나아가 마음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내가 구체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구하는 일이다. 그 구체적인 일들을 해낼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구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는 겸손히 하늘과 교통하는 일이다.

 

5.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든 기도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를 어려운 일로 생각하지 말아라! 소리를 듣기 위해서 악기를 들고 연주해야 한다. 기도도 이와 같다. 하나님이 그대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고 그대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과 같이 기도로 작용해야 응답의 반작용을 얻을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는 사람들에 의하여 하나님과 함께 우주의 역사는 창조되고 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만나주신다.

 

6. 사과나무 꽃 분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구체적으로 1미터크기인지 70㎝인지, 50㎝인지, 모양은 타원형인지 다이아몬드형인지, 삼각형인지, 꽃이 진 뒤에 사과열매를 몇 개나 키울 것인지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소망하는 것을 그리고 기도하며 기도가운데 받은 영감으로 필요한 일들을 깨달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야 마침내 꿈에 그린 그 모습의 사과나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기도하는 일도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소망을 아뢰고 나아갈 때 확실한 응답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일체 내지 연합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도 우리가 구체적으로 꿈을 아뢰는 것을 기뻐하고 구체적으로 응답하기를 기뻐하신다.

 

7. 꿈을 꾸라! 아니 인간은 저절로 꿈을 꾸게 되어 있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꿈들을 무시하느냐,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그것들을 기도로 우주에 심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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