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로스쿨 입시전형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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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로스쿨 입시전형 개요
  • 법률저널
  • 승인 2008.05.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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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3배수, 2차서 최종선발
중앙대는 1차 2차 2단계 전형과정을 마련했다. 1차에서 모집정원의 5배수를 걸러낸 뒤 2차에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외국어능력은 입학자격요건이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또는 러시아어의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성적을 제출하여야 한다.


먼저 1차는 법학적성시험(LEET) 점수(60%)와 학부성적(40%)으로 평가한다. 2차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논술시험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논술시험은 2시간 동안 법학지식 이외의 논리적 사고력, 서술능력, 이해력 등을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집단토론과 개별면접으로 이루어지며 봉사활동이나 전문적인 경험 등에 대한 가산점이 심층면접점수에 반영된다. 2차의 전형비율은 1차 합격점수 50%, 논술시험성적 30%, 심층면접점수 20%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대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전체 입학정원에서 비법학사 쿼터를 2009년 40%, 2010년 45%, 2011년 50%로 잡고 있고, 타대학 출신자 쿼터도 매년 동일한 비율로 예정하고 있다. 


▶ 모집인원 : 50명을 가, 나군으로 분리하여 모집
▶ 가군 : 특별전형(사회적 취약계층) 4명. 일반전형 26명
      나군 : 일반전형 20명
▶ 입학전형에서는 다양한 지식과 사회적 경험을 보유한 자,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폭넓은 실무지식과 경력을 보유한자, 일정자격소지자 우대
     
● 전액장학생 비율이 54%
▶ 성적우수장학금(최우수법률가장학금, 우수법률가장학금, 참법률가장학금, 성적향상장학금, 해외연수장학금 등) ,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금(의혈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 마련


▶ 장학금 지원을 받는 학생비율:
로스쿨이 귀족학교가 아닌 올바른 로스쿨로 방향을 잡도록 2009년 도입 첫해에 전체학생의 52.4%, 2010년 54.5%, 2011년 55.3%의 비율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학생의 과반수 이상이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학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흡수해 동량으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 기업법무 · 국제화는 기본, 세계 최고의 문화법 특화로스쿨 비전
중앙대에는 증권법·금융법 등 기업법무분야에 정통한 교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더욱이 국제거래나 국제통상분야의 실무에 종사한 교수들이 다른 대학보다 비교우위에서 로스쿨의 국제화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


이에 더하여 중앙대는 문화/예술/정보/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막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분야의 법률문제는 종합적인 응용능력이 있어야 한다. 법률적 지식만으로는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중앙대측은 중앙대가 절대적으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교육자원과 환경을 바탕으로 학제적·종합적 법률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문화법률가만이 21세기 문화시대가 요구하는 법적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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