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무원 시험에 대하여?
현재 군무원 시험시장은 공무원과 동등한 대우가 보장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지 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군무원의 경우 급여 · 정년규정 · 사회적 신분 등의 처우가 일반직 공무원과 같고, 최근 3년간 신규채용규모가 44.9% 늘어나는 등 지원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 인사포털 인쿠르는 최근 국방부를 시작으로 육·해·공군 본부가 속 속 군무원 모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군무원 신규 채용규모는 1천300명에 달한다며 27일 이 같이 밝혔다. 실제로 현 군무원 임용시험은 지난 2006년 897명과 2007년에는 1천17명에 이어 올해는 1천300명 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일반 공무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군무원시험을 준비 한다면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군무원 시험의 수험생 경향을 보면 전문적으로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보다는 다른 직렬의 수험 준비 중에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7급의 경우에는 공무원 수험생뿐 아니라 고시생들도 많은 접수를 하고 있다. 이 만큼 군무원시험의 경우 모든 타 직렬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모두 모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합격커트라인이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 이다. 하지만 군무원 시험의 경우 일반 공무원과 조금 다른 수험경향으로 전문적으로 수험을 준비하기 좋은 직렬이다.

군무원의 경우 군무원은▲기술.연구 또는 행정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군무원(행정.군사정보 등 61개 직렬, 1급∼9급)과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기능군무원(행 정보조·이미용 등 19개 직렬, 기능6급∼10급)▲교관.예비군훈련과 같이 특정업무만 담당하는 별정 근무원(7개 직무분야, 1급 ~ 9급 상당) 등으로 나뉜다.
 
또한 공무원시험에 영어 시험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면 군무원의 경우 지난해부터 영어시험을 공인어학성적표 제 출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정기준 이상의 영어점수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서 접수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토익을 기준으로 5급은 700점 이상, 7급은 570점 이상, 9급은 470점 이상이어야 한다.
 
2) 군무원 시험의 합격을 위한 대책
먼저 군무원 시험에 합격을 위해서는 학습대책을 꼼꼼히 세워서 수강이후 자기시간을 각 과목마다 적절히 투자하는 것이 단기간에 합격을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도 있겠지만, 여러 책을 한번 보는 것 보다 먼저 자신이 택한 책과 문제집을 충실히 보고 부족한 것은 다른 책을 통해 부분적으로 조금씩 보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현재는 국어과목이 다소 긴 지문으로 출제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다독을 통해서 국어과목과 국사과목 등은 연관성이 있는 부분은 서로 상호 연관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9급 공무원과 군무원 시험에 출제된 문제가 계속 회전하는 형식으로 반복 출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염두 해둬야 할 것이다.

학원의 수업에 맞추어 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도 많을 것으로 보이나 굳이 학원진도에 맞춰 공부할 필요는 없다. 복습보다는 예습이 더 효율적이 듯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원진도에 구애받지 말고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계속 전진해 나가고 수강은 이후 다시 기억을 되살리는 복습의 기회, 보충의 기회로 삼는다면 아주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기시험에 있어 가산점과 면접시험은 최종합격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격증은 그리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은 하나정도 더 취득해 놓는 다면, 합격에 두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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