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훈의 언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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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훈의 언어이해
  • 법률저널
  • 승인 2008.03.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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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훈(합격의 법학원)

 

안녕하십니까?  합격의 법학원에서 언어이해를 담당하고 있는 임경훈입니다. 법학전문대학원시험 지원 수험생들에게 지면상으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대략 170일정도 남은 시험일정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언어이해에 관한 글을 몇 번에 걸쳐 나누어 싣고자 합니다. 언어이해 40문제 중 1번부터 4번까지는 어휘/어법문제입니다. 어휘/어법문제는 어휘력과 언어감각 문제를 평가하는 것으로, 언어영역의 기본으로 출제되는 것입니다. 어휘/어법 파트에서는 주로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 등 국어 규범과 높임법 등 우리말의 특징 및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물어 봅니다. 언어이해공부를 시작하는 지금 시점에서 어휘/어법부분에 대한 정리를 먼저 해두시는 것이 수험생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위하여 리트 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향후 6주에 걸쳐 어휘/어법 문제를 다루어 봅니다.


1.  <보기>를 참고하여 밑줄 친 두 단어의 의미를 한 단어에 담아 표현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그는 손으로 방문을 세게 밀었다.(⇒밀쳤다)
?어제는 서쪽 하늘이 몹시 붉었다.(⇒붉디붉었다)
① 그 집은 매우 크다.(⇒커다랗다)
② 그는 건강을 다시 찾았다.(⇒되찾았다)  
③ 그는 남의 말을 몰래 들었다.(⇒엿들었다)
④ 그는 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뎠다.(⇒헛디뎠다)
⑤ 그는 오늘 친구와 심하게 싸웠다.(⇒싸움질했다)


< 어휘의 특성 이해 >
[정답해설] <보기>에서 제시된 사례들은 두 단어로 표현된 것을 접사를 사용하거나 합성에 의해 같은 의미의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세게 밀었다’는 ‘밀다’에 ‘-치-’라는 접미사가 붙어서 ‘밀쳤다’로, ‘몹시 붉었다’는 ‘붉다’를 ‘-디-’라는 연결어미를 이용해 합성어로 만들어 ‘붉디붉었다’로 표현한 것이다. 한편, 합성어의 의미의 변화는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지켜져야 한다. 그러므로 ⑤에서는 ‘심하게 싸웠다’는 두 단어를 ‘싸움질했다’는 한 단어로 표현했지만 의미에 변화가 생겼기에 주어진 조건위반으로 정답이다. ‘-질’이라는 접미사는 어떤 행동을 저급하게 표현하는 의미이다.                                     [답] ⑤
[오답피하기] ① ‘크다’에 ‘-다랗-’이라는 접미사가 결합되었다. ② ‘찾았다’에 ‘되-’라는 접두사가 붙었다. ③ ‘들었다’에 ‘엿-’이라는 접두사가 붙었다. ④ ‘디뎠다’에 ‘헛-’이라는 접두사가 붙었다.


2.  <보기>의 자료를 읽고 탐구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맞춤법 규정】
제19항어간에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예) 먹이, 믿음 등.

     다만, 어간에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예) 목거리(목이 아픈 병), 노름 등.

[붙임]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예) 마중, 무덤 등.

【맞춤법 규정 제19항 해설】
?널리 쓰이는 접미사가 어간에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는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것이 원칙이나,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단어는 밝혀 적지 않는다.
?널리 쓰이지 않는 접미사가 어간에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는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①‘먹이’를 ‘머기’로 적지 않는 것을 보니 ‘-이’가 널리 쓰이는 접미사겠군.
②‘목거리’와 달리 ‘목걸이(장신구)’는 어간의 뜻과 멀어지지 않은 예로군.
③‘마중’을 ‘맞웅’으로 적지 않는 것을 보니 ‘-웅’이 널리 쓰이지 않는 접미사겠군.
④널리 쓰이는 접미사가 붙어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은 예로 ‘같이’를 추가할 수 있겠군.
⑤널리 쓰이는 접미사가 붙었지만 어간의 뜻과 멀어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은 예로 ‘마개’를 추가할 수 있겠군.


 < 자료를 통한 어법의 이해 >
[정답해설]  <보기>는 맞춤법 규정 19항과 그 해설이다. 이 규정을 바르게 이해하여 어휘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맞춤법 규정은 붙임에서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⑤의 ‘마개’를 분석해 보면 ‘막+애⇒마개’가 된 것이기에 어간에 ‘애’가 결합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마개’는 원래 어간의 뜻과 멀어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제1항 [붙임]의 사례와 같은 이유로 ‘이’나 ‘음’이 아닌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은 경우이기에  어간의 원형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       [답] ⑤
[오답피하기] ① ‘-이’가 널리 쓰이는 접미사이며, 의미 또한 어간의 뜻과 멀어지지 않았기에 원형을 밝혀 ‘먹이’로 적는 것이다. ② 장신구로서의 ‘목걸이’ 또한 ‘-이’가 결합되었고, 어간의 뜻과 멀어지지 않았기에 원형을 밝혀 적었다. ③ ‘마중’에서 ‘-웅’은 널리 쓰이지 않는 접미사이면서 동시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이 결합되어 품사가 바뀐 것이다. 그러므로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지 않은 것이다. ④ ‘같이’는 ‘-이’나 ‘-음’이 붙어서 부사가 된 것이며 어간의 뜻도 유지하고 있기에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3.   <보기>의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은 종결 어미이다. <보기>를 바탕으로 종결 어미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옳지 않은 것은?
<보 기>
?얘기를 듣습니까?/얘기를 듣소?
?의자에 앉아라./빨리 밥을 먹어라.
?날씨가 덥다./날씨가 덥지./날씨가 덥네.
?비가 그치겠다./비가 그치겠니?/비가 그치겠구나!
?철수가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누가 가느냐가 문제다.
①문장의 시제를 표시하는군.
②뒤에 조사가 연결될 수도 있군.
③진술, 의문, 감탄 따위를 나타내는군.
④듣는 이에 대한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군.
⑤음운 환경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도 하는군.

 

 < 자료를 통한 어법 사용의 이해 >
[정답해설]  <보기>에 제시된 사례들은 종결어미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보기 사례들을 분석하면, 종결어미가 다양한 문법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실제 발화 상황에서 이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①은 제시된 종결 어미들 중 문장의 과거 · 현재 · 미래와 같은 시제를 표시하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치 못하다.     [답] ①
[오답피하기] ② ‘똑똑하다고’의 ‘-고’, ‘가느냐가’의 ‘-가’는 문장 성분을 표시해 주는 조사로 종결어미 뒤에 쓰인다. ③ ‘그치겠다’의 ‘-다’는 진술, ‘그치겠니?’의 ‘-니?’는 의문, ‘그치겠구나!’의 ‘-구나!’는 감탄의 의도를 나타낸다. ④ ‘듣습니까?’의 ‘-습니까?’, ‘듣소?’의 ‘-소?’는 발화 상대의 지위나 연령에 따른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 상대높임법을 위한 어미이다. ⑤ ‘앉아라’의 ‘-아라’는 명령형 종결 어미이다. ‘가다’와 ‘가다’로 끝나는 동사, '오다'와 '오다'로 끝나는 동사를 제외하고 끝 음절의 모음이 'ㅏ, ㅗ'인 동사 어간 뒤에 붙는다. 또한 ‘먹어라’의 ‘-어라’ 역시 명령형 종결 어미로 끝 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동사 어간 뒤에 붙는다.


4.  <보기>를 참고하여 사전에서 동사에 대해 기술할 때, 동사가 쓰이는 구조와 동사의 뜻풀이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보 기>
?동사의 뜻은 그 동사가 쓰이는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사전에서는 동사가 쓰이는 구조와 동사의 뜻을 함께 기술한다. 예를 들어 아래 예문에서 동사 ‘치르다’는 ‘…이 …에게 …을 치르다’와 같은 구조로 사용되는데,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동사가 쓰이는 구조를 동사의 뜻풀이 앞에 제시한다.

  (예문) 손님이 주인에게 밥값을 치렀다.→ 치르다 ???(…이 …에게 …을)?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①(예문) 주인이 이불을 마루에 깔았다.→깔다 ?? (…이 …을 …에) 젖혀서 벌리다.
②(예문)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스쳤다.→스치다 ?? (…이 …에) 세게 닿거나 마주치다.
③(예문) 동생이 친구에게 가방을 맡겼다.→맡기다 ?? (…이 …을) 주어서 보관하게 하다.
④(예문) 형이 밥솥에서 밥을 펐다.→푸다 ???(…이 …에서) 어떤 것의 속에서 떠내다.
⑤(예문) 그 사람만이 자기 직업을 천직으로 여겼다.→여기다 ?? (…이 …을 …으로) 마음속으로 그러하다고 인정하거나 생각하다.


<어휘의 특성 이해>
[정답해설]  <보기>는 ‘동사의 뜻은 그 동사가 쓰이는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과, 사전에 실릴 때 그 동사가 쓰이는 구조를 뜻풀이 앞에 제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특정한 동사를 제시하며 그 뜻풀이와 동사가 쓰이는 구조가 잘 연결되었는지를 평가하라는 것이다.  ⑤가 주어진 조건에 맞다. ‘여기다’의 뜻풀이도 적절하며, ‘여기다’가 쓰이는 구조에서 필요한 성분인 주어, 목적어, 부사어를 표시하는 조사도 타당하게 제시하고 있다.  [답] ⑤
[오답피하기] ① ‘깔다’의 뜻풀이는 ‘바닥에 펴놓다’이다. ② ‘스치다’의 뜻풀이는 ‘서로 살짝 닿으면서 지나가다’이다. ③ ‘맡기다’의 뜻풀이는 적절지만, 쓰이는 구조 표시로는 주어, 부사어, 목적어를 표시하는 ‘…이 …에게 …을’이 적절하다. ④ ‘푸다’의 뜻풀이는 적절하나, 쓰이는 구조에 대한 표시로는 주어, 부사어, 목적어를 표시하는 ‘…이 …에서 …을’이 맞다.

 


5.   <보기>를 바탕으로 탐구한 내용 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쇠고기’와 ‘소고기’는 모두 표준어이다.
?옛날에는 ‘쇠고기’를 ‘?고기(쇼+?+고기)’라고 했다.
이 경우 ‘쇼+?(관형격 조사)’는 ‘?’로 축약된다.
?옛날에는 ‘돼지고기’를 ‘도?고기(돝+?+고기)’라고 했다.
① ‘쇠고기’는 옛말의 구조를 고려할 때 소의 고기라는 뜻이군.
②‘쇠고기’는 여러 단어가 합쳐져 한 단어로 발달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군.
③‘쇠고기’의 옛말은 ‘돼지고기’의 옛말과 그 구조가 달랐다는 말이군.
④‘소고기’는 동물 이름에 바로 ‘고기’가 붙은 단어이군.
⑤ ‘닭고기’의 옛말은 ‘??고기(?+?+고기)’라고 했겠군.


 <어휘의 특성 이해>
정답해설 : <보기>에는 세 가지 정보가 제시되고 있다. ‘쇠고기’와 ‘소고기’는 두 어휘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는 복수 표준어라는 사실, ‘쇠고기’라는 단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구조적 특징에 관한 사실, ‘돼지고기’라는 단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구조적 특징에 관한 사실이다. <보기>에는 관형격 조사 ‘?’에 관한 언급도 있는데, 관형격 조사란 ‘문장 안에서, 앞에 오는 체언이 뒤에 오는 체언의 관형어임을 보이는 조사’이다. 즉 앞의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이 뒤에 오는 체언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조사를 의미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한다면  ③은 적절하지 않다. 구조로 볼 때 쇠고기는 ‘쇼+?+고기’로 ‘명사+관형격 조사+명사’의 구조이며, 돼지고기 역시 ‘돝+?+고기’로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답] ③
[오답피하기] ① ‘쇠고기’는 ‘쇼+?+고기’로 형성되었는데, ‘?’는 현대어로 ‘의’이므로 ‘소의 고기’라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다. ② ‘쇠고기’는 명사인 ‘쇼’, 조사인 ‘?’, 명사인 ‘고기’로 형성되었으므로 세 단어가 결합되어 한 단어로 발달한 경우이다. ④  ‘쇠고기’는 ‘소의 고기’를 뜻하는 말이지만, ‘소고기’는 동물 이름 ‘소’에 바로 ‘고기’를 붙여서 만든 단어이다. ⑤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만들어진 과정을 고려하면, ‘명사+관형격 조사+명사’의 구조가 그대로 사용되었다면 ‘?+?+고기’, 즉 ‘??고기’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다.


6.   <보기1>을 참고할 때, <보기2>의 ⓐ~ⓓ 중 ‘-마는’이 들어가야 할 것은?
<보기1>
?‘-마는’:몇몇 종결어미 뒤에 붙는 보조사로서, ‘-만’으로 줄어들 수 있다.
?‘-만은’:보조사 ‘-만’과 ‘-은’이 결합한 형태로, 어미뿐만 아니라 체언이나 조사 뒤에도 붙는다.
<보기2>
?여행을 가서( ⓐ ) 현실의 문제를 잊어버리자.
?오늘은 그냥 간다( ⓑ )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봉오리가 맺힌 가지( ⓒ ) 꺾지 않도록 조심하렴.
?얼마나 되겠느냐( ⓓ ) 살림에 보태어 쓰려무나.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자료를 통한 어법 사용의 이해)
정답해설 : <보기 1>은 ‘-마는’과 ‘-만은’의 문법적 성질 차이를 밝힌 것이고, <보기2>는 ‘-마는’과 ‘-만은’이 실제 문장에 적용 되어진 사례이다. <보기1>에서 ‘-마는’의 경우 종결어미 뒤에 붙으며, ‘-만은’은 어미, 체언, 조사에 다 붙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를 <보기 2>에 적용했을 때 빈 칸에 ‘-마는’이 들어가야 할 경우는 ‘-마는’의 앞에 종결어미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종결 어미란 ‘한 문장을 종결되게 하는 어말 어미’를 가리킨다. 그리고 그 종류로 동사에는 평서형 종결어미, 감탄형 종결어미, 의문형 종결어미, 명령형 종결어미, 청유형 종결어미가 있고, 형용사에는 평서형 종결어미, 감탄형 종결어미, 의문형 종결어미가 있다. 그러므로 <보기2>의 ⓐ ~ ⓓ 중 그 앞에 종결 어미가 들어갈 수 있는 경우를 찾아본다. ⓑ의 경우, ‘오늘은 그냥 간다’의 ‘간다’에는 평서형 종결어미‘-ㄴ다’가 사용되었으므로 ‘-마는’을 넣을 수 있다. 또 ⓓ의 ‘되겠느냐’ 역시 ‘-느냐’라는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뒤에 ‘-마는’을 넣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마는’이 들어갈 것은 ⓑ와 ⓓ라고 할 수 있다.                        [답] ④
[오답피하기] ① ⓐ의 경우, ‘가서’의 ‘-서’는 종결어미가 아니라 연결어미이므로 ‘-마는’을 넣을 수 없다. ③ ⓒ는 ‘맺힌 가지’의 ‘가지’가 명사이므로, ‘-마는’이 아니라 ‘-만은’이 맞다.

 여기까지가 이번 주 분량입니다. 첫 번째 연재라 다소 가벼운 문제로 시작합니다. 실제 리트시험에서는 위 예시문제들처럼 <보기>에서 조건과 규칙을 주지 않고 당연히 이러한 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호에는 좀 더 엄선된 문제로 여러분과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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