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TEPS는 실용영어 평가에 적합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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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TEPS는 실용영어 평가에 적합한 시험"
  • 법률저널
  • 승인 2008.0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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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은 범문사 영어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생활화와 지속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

 

현재 범문사 영어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서 영어교재 개발, 기획 및 출판뿐 아니라 강사교육까지도 담당하고 있는 황지은(사진) 씨는 지난 2월 TEPS 정기시험에 응시하여 96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황씨는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실용영어 부분을 평가하는 데 최적의 시험이라는 것을 TEPS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다음은 황씨와의 일문일답.

 

-TEPS를 응시하게 된 계기는.
"현재 범문사에 근무를 하면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 졸업 인증을 위한 영어성적이 필요했습니다.

 

-TEPS 이외의 다른 영어 인증 시험에도 응시한 경험이 있다면 다른 시험과 비교할 때 TEPS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TOEFL에 응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TEPS는 TOEFL과는 달리 Spoken English, Conversational English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실용적인 영어 평가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영어학습법이 있다면.
"장기간 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주로 literature 위주의 reading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현재 영어교육과 관련하여 일을 하고 있고, 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글들을 많이 읽고 쓰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TEPS 고득점 획득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신다면.
"TEPS가 평가하는 실용영어 구사능력은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는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 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영어 사용의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하면서 동시에 영어 신문을 읽거나 TV, 뉴스시청의 방법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학 검정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어는 단기간 내에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언어든 차근차근 생활화하며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꾸준히 듣고 말하고, 꾸준히 읽고, 단어나 표현들은 꾸준히 외우고, 글 또한 꾸준히 써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reading을 통해 문맥 속에서 어휘를 습득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쓰기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요약하는 등 스스로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양질의 영어 교육 관련 교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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