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쉽게 풀어 쓴 형사정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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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책-쉽게 풀어 쓴 형사정책학
  • 법률저널
  • 승인 2008.0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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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형사정책학 김옥현 편저, 고시연구사, 765쪽, 33,000원


사법시험 선택과목에서 형사정책은 꾸준히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지난 49회 사법시험 1차시험에서 형사정책 과목은 선택과목 중 유일하게 평균이 상승했고 만점자 비율도 대폭 늘어났다.


선택과목 점수조정제가 도입돼 수험생들은 오히려 선택과목에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는 처지에 봉착했다. 형사정책은 타 과목에 비해 교재 등에서 열세이다.


이런 점을 인식하고 편저자는 균형감을 유지하며 전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된 전문 수험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무자년 새해를 맞아 ‘형사정책학’ 전면개정판을 출간했다.


전면개정판은 2007년말까지 제정 · 개정된 범죄피해자보호법 · 범죄피해자구조법 · 특정성폭력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 소년법 · 보호소년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 형사소송법 · 법원조직법 · 국민의 형사재판 참영에 관한 법률 등을 빠짐없이 분석 정리해 놓고 있다.


형사정책에 대한 가장 쉬운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형사정책학’ 전면개정판을 놓치지 말자.

 

[금주의 신간]

 

2008통합LEET추리논증 조호현 저, 논리와비판, 514쪽, 25,000원


인재선발 평가 시스템이 지식 평가에서 능력, 특히 사고 능력 평가로 전화되고 있다. 로스쿨 도입에서도 이런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식을 처리하고 평가하고 창조할 수 있는 제반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그것이 바로 법학적성시험이다.


법학 지식의 축적이 어느 정도냐를 묻지 않고 법학이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었느냐로 인재를 선발하고 이후 교육을 통해 법률가를 만들겠다는 게 로스쿨의 밑그림이다.


LEET 추리논증은 추리능력과 비판능력을 주되게 평가해 개인이 어떻게 사회 현상을 받아들이고 평가하는지를 보게 된다.


논리와비판의 조호현 저자는 LEET 추리논증영역 대비 수험서를 출간했다. 책은 기본강의용으로 구성되어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생략했고 필수 핵심내용을 담아 실제 시험과의 관련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3부로 구성된 ‘2008통합LEET추리논증’은 1부에서 필수적인 논리학의 내용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논증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지막 3부는 추리 영역에 할당해 논리학의 일부 사항을 확장시켜 추리 문제로 특화시키고 있다. /고승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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