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교수의 행정법강의

공무원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영어다. 다른 과목의 경우 단기간의 집중적인 학습으로도 합격권의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영어는 단기간의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공무원 수험가에서 스파르타 신홍섭영어는 공무원시험의 열풍과 함께 해온 책이다. 혹자는 책의 내용이나 강의의 성실성이 떨어진다고 폄하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한

정부의 소방공무원 대규모 증원과 관련, 수험가에는 소방직에 대한 문의를 하는 수험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선택과목에 따라 일반행정직과 동일한 시험과목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방직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는 행정직을 준비하다 옮겨왔거나 직렬변경을 고민하는 경우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규호 변호사의 불합격피하는 법 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학원을 많이 듣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학원은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적정량 이상의 학원 수강은 여러분에게 공부내용을 소화할 시간을 모두 빼앗아가서 결국 해가 될 뿐이다. 똑똑한 경쟁자들은 적당히 학원을 듣고 그 다음부터는 도서관에서, 독서실에서 혼자 교

행정입법부작위-군법무관보수사건[헌재2004.2.26. 2001헌마718]-Ⅰ. 사건의 개요1963년 제정된 구 군법무관임용법(2000년 12월 26일 폐지됨, 이하 “구법”이라 함) 제5조 제3항 및 현행 군법무관임용등에관한법률(이하 “법”이라 함) 제6조는 군법무관의 봉급과 그 밖의 보수를 법관 및 검사의 대우에 준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시행령을 제정할 의

현행 정부가 2원15부2처18청3실5위원회로 개편됨 따라 공무원 정원도 총 3천427명이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 하부조직은 실·국 62개와 과 104개 등 부서 166개가 축소된다. 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당초 6천951명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숫자로 통일부, 여성부가 존치되는 등 당초 계획에 변경이 있었기 때문이

얼레빗으로 빚는 하루 세종실록 7년(1425년) 10월 15일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본디 향악(鄕樂)에 익숙한데, 종묘의 제사에 당악(唐樂)을 먼저 연주하고 삼헌(三獻) 할 때에 이르러서야 겨우 향악을 연주하니, 조상 어른들의 평시에 들으시던 음악을 쓰는 것이 어떨지, 그것을 맹사성과 더불어 상의하라.” 그런데 세종이 뽑았음은 물론,

행정학의 숲에서 거닐다 행정학을 공부하다보면 진보주의 정부관과 보수주의 정부관이 나온다. 또한 이는 증세(增稅)와 감세(減稅), 큰 정부와 작은 정부 논쟁과도 연결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러한 논쟁은 건국 초기 해밀턴(Hamilton)과 제퍼슨(Jefferson) 간의 갈등과 그 맥락이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의 이념적 뿌리가 되기도

서울시는 계속되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3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에 근무할 `행정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1천340명(시 476명, 자치구 864명)이며. 자격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시내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거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 확정, 지난해보다 3명 증가 광주시의 200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올해 채용규모는 총 262명으로 2007년도 259명에 비해 3명이 증가된 숫자이다.직렬별 선발예정 인원을 보면, 일반 행정직렬 82명, 기술직렬 59명, 소방직렬 61명, 교육행정직 직렬 60명 등 18개 직렬에 총 262명이다.채용

세상의 창 죽음은 인간이 신과 나누는 최초의 소통이자 마지막 소통이다. 사람은 부모의 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이후는 자기의 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살아 생전 신과 소통을 꿈꾸는 이도 있고, 사람들과의 소통만을 꿈꾸는 이도 있다. 죽은 대상을 향한 소통의 의지는 그 대상을 살리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이며 자기가 그 소통의 통로를 걷고 뛰며 살아가겠다

연령, 학력, 경력제한 폐지 담은 국공법 수정안 국회 통과시험기관의 ‘최소한도의 자격요건’ 해석에 따른 논란 일 듯 ■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안(대안)에 대한 수정안대 안수 정 안제36조(응시 자격) 각종 시험에 있어서 담당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학력·경력·연령, 그 밖에 필요한 자격 요건은 국회 규칙, 대법원 규칙, 헌법재판소 규칙, 중앙선거관리위

서울소방본부, 올해 총 168명 선발예정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부터 강화된 기준의 체력검사를 통과해야만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하는 등 채용 기준과 전형방법을 변경한다고 지난 달 27일 밝혔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체력검사의 경우 그동안 1천200m 달리기와 50m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5개 종

2010년부터 행정 및 세무직렬 일부 과목 변경채용규모 총 205명인 부산시의 200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을 보면, 일반 행정직렬 107명, 기술직렬 57명, 기능직 37명, 연구직 4명 등 23개 직렬에 총 205명이다. 채용일정을 살펴보면 행정직과 연구직을 선발하는 1회시험의 경우 3월 24일부터 28일

경기도가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로 했다.지난 달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말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개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 의무기준이 내년 1월부터 2%에서 3%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맞게 장애인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다.장애인 고용 의무기준 상향조정에 따라 경기도가 내년

주성태 칼럼 - 공무원이나 할까? 웃기는 소리다. 기원후 221년에 촉한(蜀漢)의 황제 자리에 올랐던 유비※가 223년 4월에 세상을 떠났다. 의제(義弟)인 관우의 죽음을 복수하고 형주를 되찾기 위해 오나라를 공격하다가, 이릉 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백제성에 머무르다 세상을 떠난 것이다. 결국 천하(天下)의 유비도 천하통일(天下統一)을 이루지 못하고 아들 유

행정자치부는 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른 부모봉양,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주거, 자녀보육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간 연고지 배치를 골자로 하는 인사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 달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행자부는 오는 4일까지 부모봉양을 위한 연고지 근무 등을 희망하는 5급 이하 일반직(기능직 포함) 지

경찰순경1회, 9일 필기시험 장소 발표지난 달 24일 실시된 57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7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금번 필기시험합격자는 일반(남) 54명, 일반(여) 8명, 외사 6명, 세무·회계 6명, 전산·정보통신 5명 등이다.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6일까지 무도단증 사본 및 무도단증 소명서 각 1부 등을 제출해야 하며, 10일까지는

공무원 채용시험시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 부활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군 가산점 부여를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 달 13일 국회 국방위를 통과했으나 법사위의 체계, 자구 심사에서 위헌 논란이 제기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법사위는 지난 달 25일 오후 법안심사2소위원회를 열어 병역법 개정안 처리방안을 논의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