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검찰의 ‘검수완박’은 국회의 ‘입법권’ 박탈과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데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에 남은 6대 범죄 수사권마저 떼어내기로 한 것이다. 경찰 권력의 비대화 방지 방안이나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법 시행 시점은 7월로 미루기로 했다. 우선 수사권부터 박탈하고 이걸 어디에 넘길지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5월 3일 문재인 정부 법조 | 법률저널 | 2022-04-14 20:28 대한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하는 중수청 설치 법안 반대” 대한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하는 중수청 설치 법안 반대” "국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에 전혀 부합하지 않다"[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가 4일 여권이 밀어붙이는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수사청 신설 법안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에 남은 6대 범죄 수사권마저 모두 수사청으로 이전해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는 내용이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등 국회의원 21명은 지난 2월 8일 검찰이 가지고 있는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여 검사는 공소 제기와 유지 및 영장청구 권한만을 보유하도록 하고, 검찰이 담당하는 6개 법조 | 이상연 기자 | 2021-03-04 15: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