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가 리포트 - 2008년 합격을 위한 경쟁은 시작됐다
상태바
수험가 리포트 - 2008년 합격을 위한 경쟁은 시작됐다
  • 법률저널
  • 승인 2007.10.22 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년은 늦더위로 인해 겨울이 다소 늦게 찾아오는 듯하다. 이맘때가 되면 찬바람으로 옷깃을 여미며 걸어갈 법도 한데, 아직도 한낮 햇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곤 한다.


 


 공무원 시험은 10월이 지나면 한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일정을 준비한다. 수험가의 강의도 내년 시험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교재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한해가 두 달여 남았지만, 공무원 수험가는 벌써 2008년이다.


 


 지난 2007년 상반기의 시험공고 일정을 살펴보면, 1월 1일 국가직 7, 9급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9급, 인천지방직, 대구지방직, 강원도지방직, 전남지방직의 공고가 1월에 있었으며, 2월은 경기도지방직, 전북지방직, 대전지방직, 부산지방직, 경북지방직, 충북지방직, 충남지방직, 경남지방직, 순경공채, 광주지방직, 제주도지방직, 울산지방직 시험의 공고가 있었다. 서울시의 공고는 4월에 있었다.


 


 이처럼 시험의 공고 일정이 연초와 상반기에 대부분 이루어지는 탓에 2008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1월부터 내년 시험일정에 맞추어 학습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과목이야 해당 직렬마다 같지만, 지방직과 국가직의 시험유형이 조금씩 다르고, 지방직마다 시험일정이 다른 탓에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지역의 공고를 자세히 살펴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08년도 1월, 각 시험의 공고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선발인원이나 시험날짜 등 수험생들은 자신이 치르고자 하는 시험의 공고를 기다리며, 이미 2008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은 시험일정이나 공무원 강좌를 알아보고 있을 것이고, 올해 실패의 쓴잔을 마신 수험생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이다. 칼바람에 매서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수험가의 온도는 내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높아지고 있다.

2008년 공무원 합격을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윤동근 기자







법률저널
법률저널 다른기사 보기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