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법원직 9급 경쟁률 23.5대1

법률저널
승인 2007.08.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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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명 선발예정에 4천697명 출원

■ 2007년도 하반기 법원직 9급 접수현황

근무예정지역	법원사무직렬
근무예정지역	선발예정인원	출원자	경쟁률
서울․인천․수원․의정부 지방법원 관내	96명	2,340명	24.4:1
춘천 지방법원 관내	8명	236명	29.5:1
대전․청주 지방법원 관내	19명	454명	23.9:1
대구 지방법원 관내	17명	442명	26.0:1
부산․울산․창원 지방법원 관내	30명	693명	23.1:1
광주․전주 지방법원 관내	18명	318명	17.7:1
제주 지방법원 관내	2명	94명	47.0:1
일반인 소계	190명	4,577명	24.1:1
장애인 구분모집	10명	120명	12.0:1
합계	200명	4,697명	23.5:1

오는 9월 16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하반기 법원직 9급 시험의 경쟁률이 23.5대1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은 하반기 법원직 9급 출원현황을 보면 약 200명 선발예정에 4,697명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출원인원 4,812명과 큰 차이가 없는 인원으로 신규인원보다는 기존 수험생들이 하반기 특채에 고스란히 출원했다고 보면 된다.

근무예정지역별 출원현황을 보면 서울 등 지방법원 관내가 96명 선발예정에 2,340명이 출원하여 2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춘천 29.5대1, 대전 23.9대1, 대구 26대1, 부산 23.1대1, 광주 17.7대1, 제주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인는 190명 선발예정에 4,577명이 출원하여 평균 24.1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장애인 구분 모집은 10명 모딥에 120명이 출원하였다.

법원직 시험은 올해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필기시험이 분산 실시되며, 시험이 끝난 후 가답안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문제공개에 따라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최종정답이 확정·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2일 발표되며, 10월 24일 면접을 거쳐 10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올 상반기 법원직 9급 법원사무직의 경우 4,812명의 출원인원 중 1,108명이 필기시험에 결시, 3,704명만이 시험에 참여, 77%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47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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