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상 첫 공무원 노사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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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상 첫 공무원 노사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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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0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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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정부(대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와 노조(대표 박성철 공노총 위원장)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정부공동교섭을 시작했다.


 


 


첫 교섭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교섭은 앞으로 우리나라 공무원노사관계의 시금석이 될 것이며,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민간의 노사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노사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교섭선례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성철 공노총위원장은 "정부가 공무원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교섭은 9일부터 일반행정, 보수, 인사, 교육 등의 7개 분과위원회와 실무교섭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교섭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섭에서는 공무원의 정년평등화, 보수현실화, 공무원연금 개정 논의 중단, 노동권 보장범위의 확대문제 등 공직사회와 관련된 쟁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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