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가 리포트 - 서울시 시험 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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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 리포트 - 서울시 시험 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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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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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1,732명, 응시인원 144,445명, 경쟁률 83.4.


제2의 국가직인 서울시 시험이 다가왔다. 14만명의 수험생들이 7월 8일 치러지는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4만명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사장이 필요할까?


 


2006년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경우, 15만명의 응시인원으로 인해 110여개의 고사장을 필요로 하였다. 이번 서울시 시험은 응시인원이 작년과 비교하여 조금 감소하였으나 고사장의 수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서울시 시험의 경쟁률은 83.4대 1이다. 각 고사장 마다 평균적으로 1천3백명 정도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면, 한 고사장에서 합격하는 학생수는 16명 내외가 된다. 한 교실에서 한명의 합격자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지만, 작년 응시율 64.7%를 감안해 볼 때 한 교실에서 한 명꼴은 합격하리라 생각된다. 2006년 응시율을 적용하여 실제 응시인원을 산출해본다면, 9만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제 경쟁률은 50대 1 정도로 생각된다. 여전히 높은 경쟁률임에는 분명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년의 경우와 비교하여 경쟁률을 산출해 보았다.




하나의 모래 언덕을 넘지 못해 오아시스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겐 지금까지 힘겹게 걸어온 길에 대한 어떤 보상도 기억도 남지 않을 터이다. 이제 하나의 언덕만을 넘으면 된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겠지만 마지막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마지막 남은 언덕을 넘어 목표로 하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길 빈다.




                                                    /윤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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