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인사쇄신안 마련 실시
3급이상 시장단이 상시평가, 4급 이하 다면평가
서울시는 1~3급 고위공무원도 상시평가, 인사에 반영하는 등 그동안 공무원 조직 내에 뿌리 깊은 관행으로 자리잡았던 '연공서열에 의한 인사관행'을 타파한 인사쇄신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서울시가 밝힌 인사쇄신안은 제도적인 성과관리와 수시평가에 기초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준비하여 마련한 것이다.
시가 발표한 인사쇄신안에 따르면 매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업무실적을 기록하고 평가해 승진과 전보, 연봉결정의 근거로 활용되는 '상시기록시스템'이 도입된다. 3급 이상 간부의 경우 시장단이 '고과자 수첩'의 형태로 매월 업무추진실적, 조직관리 등 간부로서의 업무역량 전반에 대해 기록, 평가하게 된다. 4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에는 전산기록방식으로 매월 1차례 상시평가를 받게 된다. 특히 5급 이하 공무원은 매월 업무실적과 태도 등을 기록, 6개월 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근무성적 점수를 부여하게 된다. 또한 부서내 동료와 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도 근무성적 평정시기와 동시에 실시(연 2회)해 평가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하는 등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관행을 과감히 바꿔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개방형직위를 현재 16개에서 41개까지, 4급 이상 전체 직위(175개)의 23%로 약 3배 가까이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중에 법무담당관, 세무과장 등 과장급 2개 직위의 개방을 검토하고, 하반기 중 나머지 23개 직위를 선정해 연차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전문계약직공무원도 일반공무원의 20% 수준까지 확대채용키로 했다.
특히 직원간 능력경쟁을 위해 '내부직위공모제'를 도입되고 민간기업과의 인사교류도 활성화된다. 시는 우선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20대 핵심프로젝트 주관 국.과장급 직위에 대한 내부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 및 외부전문기관과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연구.기술분야를 비롯해 관광.도시계획.환경분야 등 주요 시정사업 관련분야에서 민간기업 등과의 인사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투자, 출연기관 임원도 내, 외부인사 간의 공개경쟁으로 선발해 임용할 계획이다. 이는 퇴직예정자에 대한 배려성 파견을 지양하겠다는 취지로 서울시는 이를 위해 각 기관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외부 전문인력의 공직진입 확대 등 급변하는 인사환경에 놓인 내부 공무원들이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제도' 등 내부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마련된 교육훈련시스템 개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직급별 리더십과정 개설 및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등 42개 교육프로그램 개선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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