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생활로 '명절휴유증'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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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로 '명절휴유증' 극복해야
  • 법률저널
  • 승인 2007.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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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설연휴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수험준비에 들어간 수험가.


 


아무리 짧은 연휴라 하더라도 고향길에 올랐던 수험생들의 수험리듬은 이전과 같지 않다. 


 


연휴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시간 부족 및 생활환경 변경에 의한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외출을 할 경우 자동차로 새벽이나 야간에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술자리나 고스톱 등 놀이를 하느라 평상시 보다 늦은 잠을 자게 된다. 또 수험생 입장에서는 친척들의 가벼운 충고(?)로 인해 긴장형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


 명절휴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에는 반드시 평상시 기상 시간을 지켜 깨어나는 것이 좋다.  졸릴 경우 낮에 토막잠을 자는 게 낫다. 단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밤 수면을 방해한다. 충분한 수면만이 연휴 피로 해소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연휴기간에 긴장해 있다가 연휴가 끝나면 일시에 긴장이 풀리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금번 설연휴 기간은 아침저녁 기온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기로 갑작스런 환경적 변화에 따라 감기에 걸리는 수험생들이 많다.  시험막바지 준비를 위해서는 가벼운 감기라도 소홀히 대하지 말고 치료를 위해서라도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무리한 공부보다도 공부 도중 2~3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 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다. 또 가벼운 수다도 휴유증 극복에 좋은 해결방법이다. 주위 친구들과 함께 식후 또는 잠깐의 휴식시간에 연휴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공부에 대한 적응을 키워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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