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민법핵심체크 이태섭 편저, 글맥서원, 615쪽, 25,000원

“사시 1차 민법 최종정리”

사법시험 1차 시험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럴 때 정리를 도와줄 수 있는 간소한 정리서가 수험생들에겐 긴요하다. 특히 방대한 민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책이 수험생들의 가장 원하는 것이다.

이태섭 강사는 자신이 이미 출간한 바 있는 민법판례 OX의 개정판 격인 “2007 민법 핵심체크”를 새로 출간하였다. 책의 제목을 민법핵심체크로 바꾼 이유는 수험생들의 최종정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매번 책을 출간할 때마다 문장 하나하나를 정성껏 손질하지 못했던 점을 아쉬워했던 편저자는 “민법핵심체크”를 내면서 문장이 어색한 부분을 손수 손질하고 문법에 맞지 않는 부분을 정리하면서 수험생들이 책을 읽는 가운데 어색한 문장과 비문으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최신의 경향에 맞춰 2006년 판례를 지문화하여 반영하였고 최근 두드러지는 사례문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례를 사례화해 지문으로 반영하기도 했다.

[금주의 신간]
신 PSAT 자료해석 실전모의고사2 신헌 편저, 네오시스, 448쪽, 20,000원

입시 1차 PSAT시험이 끝나고 이제 행외시 1차 PSAT시험을 남겨두고 있다. 입시 PSAT에서는 시간 내에 문제를 소화하는 능력이 고득점으로 연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행외시 PSAT에서도 언어논리 영역 등에서 지문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수험생들은 모든 문제를 소화하기 위해 시간 안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실전모의고사는 적절한 도구이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직접 푸는 연습으로 시험의 감을 익히는 데 실전모의고사는 중요할 것이다.

PSAT 자료해석 신헌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토대로 실전모의고사 8회분을 구성하여 수험생들의 실력 점검에 유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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