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79%, 2차 54%의 응시율 - 법률저널

1차 79%, 2차 54%의 응시율

1차 79%, 2차 54%의 응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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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1.0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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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 27일 최종정답 발표

지난 달 29일 실시된 제17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응시율이 발표됐다. 금번 시험의 응시율은 1차 시험 접수자 139,892명 중 70%인 98,389명이 응시했고, 2차 시험 접수자 147,402명 중 54%인 79,571명이 2차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토지공사는 17회 시험의 출제기본방향은 최근 3년간(15회 및 15회추가 시험 제외)의 난이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수험생들의 난이도 예측 혼선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외부평가 전문가를 통한 예측 난이도 반영, 16회 시험 합격자 25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적정난이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금속탐지기로 검색 실시, 1, 2차 시험좌석 무작위 배치 등의 시행과 응시생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정답가안을 시험당일 발표하는 등의 수험생 편의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밝혔다.

정답가안에 대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제시를 받아 각 과목별로 교수 등 관련전문가 3～5명이 참여하는 정답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정답은 오는 27일, 최종합격자는 28(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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