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윤석찬)은 지난 26일 오전 교내 법학관 학봉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성적최우수자 PK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수여한 「PK장학금」은 지난 7월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가 국가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우수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예비 변호사를 많이 배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 약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첫 「PK장학금」은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2학년 최윤경, 1학년 이원준 학생에게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수여식에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윤석찬 원장을 비롯해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성적 우수 재학생에게 이번에 「PK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향후 재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학측에 따르면 부산대 로스쿨은 2020~2021년 2년 연속 검사 합격 1위, 최근 4년간 법관 임용 Top3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대 로스쿨은 오는 30일까지 120명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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