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민간경력자를 대상으로 231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하는 금년도 5‧7급 민경채 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다가왔다.
올해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247명)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5급은 72명에서 70명으로 2명, 7급은 175명에서 161명으로 14명이 줄어들었다.
지난 6월초 응시원서 결과, 총 3,716명(5급 1,568명/7급 2,148명) 지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월 10일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실시된 결과, 1,166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5급 461명, 7급 705명으로 합격예정인원 대비 각 6.58, 4.37배수를 기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류전형 결과가 21일 18시경 발표된다. 이어 5급 면접은 11월 25~26일, 7급 면접은 11월 30일~12월 4일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최종관문을 뚫기 위한 수험생들의 행보도 바빠질 예정이다.
이에 면접전문기관 IB(INBASKET 인바스켓, 대표 김용욱, 변호사)가 서류전형합격자들의 면접준비를 돕기 위해 23일 공개 강의를 진행한다. 30일부터는 정규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한층 깊이 있는 강좌를 실시한다.
김용욱 대표는 공공기관 면접관을 다수 경험하여 면접관의 시각에서 면접 준비생들에게 알찬 정보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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