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나쁘면 교사되기 힘들다
상태바
학점 나쁘면 교사되기 힘들다
  • 법률저널
  • 승인 2006.07.10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혁신위, 교원양성 개선안 마련




 교육대학, 사범대학 등을 졸업해도 학점이 나쁘면 교원자격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혁신위원회는 교원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의 교원양성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교육대학, 사범대학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 교직과정 등을 이수할 경우 지금은 시험과정 없이 교원자격증을 주지만 앞으로는 일정한 평점에 미달하면 교원자격증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혁신위에 '대학 평균 평점이 C학점 미만인 경우'로 의견을 냈으며, 혁신위는 졸업평균 평점이 100점 만점에 70점 또는 75점 미만인 경우 교원자격증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육혁신위는 이와 함께 교원자격심사위원회를 설치해 교육과정 최소 기준 이수 여부 및 교직 적성 인성 평가 등을 거쳐 적격자에 한해 교원자격증을 발급하도록 했다. 또 교원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교원자격증 발급을 제한하는 기준을  대학들이 마련하도록 권고키로 했다.




 교육혁신위는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교원양성체계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최종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2008학년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저널
법률저널 다른기사 보기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