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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7일 시행 지텔프 396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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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7일 시행 지텔프 396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19.07.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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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7월 7일 396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험장이 오히려 위로가 되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Grammar는 체감상 이전 회차와 난이도 차이가 크게 없이, 평탄한 수준이었습니다. 먼저,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로 “involve, keep, mind”가 출제되었습니다. 가정법 파트에서는 If 절에서 쓰인 동사의 형태를 보고 과거 동사가 쓰였을 경우, 보기에서 주절의 “조동사의 과거형+동사원형”을 고르고,  had pp(과거완료)가 쓰였을 경우, “조동사의 과거형+have+pp”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가정법 파트에서 다소 헷갈릴 만한 소지가 있는 문제가 한 문제 보였는데요. “If Francis had known it would sell out that quickly, he ____________________ the album sooner.”의 문제에서 If 절의 동사는 “had known”이기 때문에 보기에서 “would have bought”를 골라 빈칸을 채워야하는 문제였습니다. had known 뒤에 “would sell out”의 “조동사의 과거형+동사”의 내용을 보고 보기에서 “would buy”를 골랐을 경우 쉽게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If절의 동사를 살펴볼 때, 주어 뒤에 이어지는 바로 다음 동사로 판단해야 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관계대명사와 관련해서는 “계속적 용법”의 문제만 출제되었습니다. 계속적 용법에서 주로 쓰이는 관계대명사가 “which”이고 지텔프 시험에서도 이 유형이 자주 반복되서 나왔다 보니 응시생분들 가운데 컴마가 보이면 바로 “which”를 고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지만, 선행사가 사람일 경우에는 “who”를 골라야 하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령, 이번 시험에서는 “According to Elichiro Oda, __________________, his popular manga was supposed to end after five years.”가 출제되었는데 이 경우 선행사가 Elichiro Oda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기에서 “which”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who”로 시작하는 “who created the comic series”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다음으로, 주장/제안/명령/요구 등의 뜻을 가지는 동사 뒤의 that절에 “~해야한다”는 당위의 뜻을 전달하는 내용이 오는 경우 that절의 동사를 “동사원형”의 형태로 쓰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당위의 표현으로는 “It is advised that”, “require that”, “suggest that”가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문제는 “to 부정사”파트였습니다. 이전 회차 후기에서도 언급드렸던 바와 같이, to부정사파트는 “목적어”로 쓰이는 용법 이외에도 다양한 용법이 지텔프 시험에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수동태 뒤에 나오는 to 부정사와,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 to 부정사 문제가 있었습니다. 수동태의 경우, “He was prompted ____________ a new marketing approach.”의 문장에서 “to find”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 용법의 경우, “requires a person ____________ for leisure”의 문장을 보고 “to hit a target”을 고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최근 “시제”관련 문항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제는 문장의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어울리는 시제를 찾는 것이 원칙적이지만, 문장 속의 단서를 찾아 시제를 고르는 문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had pp는 “대과거”시제로 문장 속에서 “특정 과거 시점보다 더 과거의 일을 이야기”한다는 힌트가 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캐치하여 선택해야하는 시제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Before she changed careers, she ________________________ law for at least a year”의 문장을 보고 “changed”(과거 시제)이전임을 파악하여 보기에서 대과거인 “had already been practicing”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will have pp(미래완료)와 will have been ~ing(미래완료진행)의 시제가 쓰이는 지는 주로 “By the time+미래시제”의 힌트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By the time she retires next year, she ____________________ the school’s choir and orchestra for over 50 years.”의 문장을 보고 “by the time”의 표현을 캐치하여 미래완료시제인 “will have been managing”을 고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제 문제는 기본적인 문제라 생각하여 학습을 하지 않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완료 시제”와 같이 특징적인 시제는 꼼꼼히 되짚어 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여름 방학에 열리는 수영 강좌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대화, Part 2에서는 Smart food container 신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Skim milk와 soy milk의 장단점을 따져보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목아픔을 개선하기 위한 팁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Listening 소재들 역시 일상적인 주제였기 때문에 이해하시기에 크게 어렵지 않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번 회차의 후기를 쓰면서, 문제를 먼저 들려줄 때에 문제의 “키워드”를 빠르게 메모해두는 것을 강조해왔는데요. 문제를 메모해두시면 당연히 풀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listening passage의 내용이 모두 문제의 순서와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내용을 예측하면서 들으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듣는 동안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번호 옆에 문제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령 “Why does Moira think that basic lesson is perfect for her?”의 문제를 듣는 동안, 문항 번호 옆에 “why, basic, perfect”처럼 문제의 핵심만 빠르게 메모해 두는데요. 들리는 모든 문제를 쓰는 것에 집착하시는 경우, 다음 문항을 놓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하실 때에 문제의 키워드를 뽑고 빠르게 기록하는 연습을 많이 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4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Why is high-caffeine tea not recommended before going to bed?”였고, 그 보기로는 (b)It will make one’s sleep too long과 (d)It will give one a hard time falling asleep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화자가 단순히 “sleep problem”이 있을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b)와 (d)가 모두 정답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당황하셨을 수도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로 뒤이어지는 문장에서 잠에 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니, 침착하게 답이 제대로 구체화될 때까지 귀를 기울이시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듣는 동안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문항을 다시 들려주는 시간에 차분히 반복해서 살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Hungarian-American 투자자 George Soros의 전기, Part 2에는 chronotype 4가지를 설명하는 잡지의 기사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웰시코기 종에 대한 encyclopedia와 Part 4에서는 상점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결해주기를 요청하는 고객의 business letter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이전 회차와 동일하게, 독해의 지문 길이는 차이가 없었으나, 단어의 수준이 다소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평소 단어 학습에 소홀히 하지 마시고, 모르는 단어가 설사 등장하더라도 문맥 속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침착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독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4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How most likely could the shop avoid complaints about product phase outs? (상점이 상품의 판매 중단에 대한 불만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였습니다. 이 문제는 지문에서 단서를 찾는 과정 뿐 아니라, 합리적인 “추측”의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였기 떄문에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문에는 “There was not even an announcement about the phase out. As a fan of your cakes and pastries, I am disappointed.”의 내용이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하여 보기 (b)by introducing other pastries as substitutes와 (c)by informing the customers in advance.에서 정답인 (c)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본문 내용 가운데에 화자가 자신이 이 가게의 패스츄리의 팬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b 역시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에서 “customer전체의 complaints를 피하는 방법”을 묻고 있기 때문에 이 화자의 개인적인 선호가 아닌 전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해당하는 c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Vocabulary는 지난 회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occupied”의 동의어 “controlled”, “forecast”의 동의어 “guess”, “coordinated”의 동의어, “matched”, “sense”의 동의어 “feel”, “concerns”, 의 동의어 “issues”, “served”의 동의어 “provided”등의 단어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stature”이라는 생소한 단어 문제를 하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어려워 보였으나, 문맥을 통해서 “small stature”이라는 문맥을 통해서 쉽게 동의어인 “size”를 발견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brand”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사가 아닌 동사일 때의 동의어를 묻는 문제도 있었는데요. 이는 “stamp”(~라고 보여주다)의 동의어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한 단어가 여러 품사로 사용되는 경우 다른 품사의 뜻을 같이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96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폭염에 건강 주의하시고 다음 회차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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