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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23일 시행 지텔프 395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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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23일 시행 지텔프 395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19.06.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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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날씨가 또 한번 더 무더워졌네요. 395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저는 시험 시간에 늦어서 헐레벌떡 수험장에 들어섰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항상 2시 20분까지 입실할 수 있도록 하시고, 2시 50분이 지나면 절대 입실할 수 없다는 점에 유념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문법 문제는 늘 출제 형식과 범위가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 약간씩 변형 및 심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제/ 조동사/ 가정법/ to 부정사와 동명사/ 당위의 동사/ 관계사”의 출제 범위 내에서는 현재 시험에 출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약간의 심화학습을 함께 해 두신다면, 다소 새로운 내용이 시험에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실 일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출제된 문제를 살펴보면, 먼저, 가정법 과거/과거완료의 문제는 이전에 출제된 문제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If 절에 있는 동사의 형태가 과거형과 had pp형 가운데 어떤 것에 해당하는 지를 판단하여 주절에서 “과거형의 조동사” 혹은 “과거형의 조동사 + have + pp”사이에서 사용되는 형태를 고르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가정법에는 If 절에서 “과거동사” 혹은 “had pp”가 사용되는 가정법 과거 혹은 가정법 과거완료가 있지만, If 절에서 현재 동사를 사용하는 경우 가정법이 아닌 조건문에 해당합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 조건문이 등장하였는데, “If you receive a call, you should excuse yourself before leaving the table to use your mobile phone.”의 문장에서 빈칸에 들어갈 should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와 같이, If 절에서 현재동사가 쓰이는 조건문에서는 조동사 can, will, shall, may, should등에서 어울리는 의미를 택하여 풀이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to부정사와 동명사와 관련해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delay와 keep이 출제되었습니다. To 부정사와 관련된 문제는 목적어로 사용되는 to 부정사의 용법이 아닌 새로운 용법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먼저, “It is best to refrain from eating the leftover bits.”의 문장에서 it이 가주어에 해당함을 파악하여 진주어로 사용될 수 있는 to 부정사 “to refrain”을 고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Carpeted floors are installed to recreate a homelike atmosphere”의 문장에서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의 의미를 가진 부사로 사용되는 to 부정사 “to recreate”를 고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to 부정사의 다양한 용법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to 부정사의 명사/형용사/부사적 용법을 함께 학습하셔야 되겠습니다.

그 외에, 당위를 나타내는 표현 뒤의 종속절 that 절에서 should를 생략한 동사원형을 고르도록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당위의 표현으로는 “It is vital that, It is essential that, demand that”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와 관련하여서는, 계속적 용법에서는 콤마 뒤에 관계대명사 that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묻는 문제와 관계대명사 뒤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빠진 불완전한 문장이 쓰인다는 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습니다. 모두 기본적인 내용이니 반드시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Thanksgiving을 위한 요리의 준비와 계획에 대한 아들과 엄마의 대화, Part 2에서는 새로운 럭셔리 크루즈 서비스 제품 홍보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하이킹과 바다여행 중에 고민하고 결정하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다가오는 허리케인에 대한 준비방법을 설명하는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Listening 소재들은 배경지식이 전혀 필요 없는 일상적인 주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더 잘 들리는 경향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쉽게 문제를 쉽게 해결하셨을 것입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텔프 Listening을 하실 때, Listening Passage를 듣기 전에 문제를 먼저 들려줍니다. Listening passage의 길이가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문제를 먼저 듣고 어떤 내용에 집중해서 들어야 할 지를 미리 계획하고 그 이후에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내용을 놓칠까 싶어서 Listening 시간에는 계속 메모에 집중하시고, 듣는 시간이 지난 후 문제를 다시 들려주는 시간에 문제를 풀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은 스스로 들으면서 동시에 문제를 푸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줄글로 쭉 메모를 하시다 보면, 문제를 풀 때 다시 그 내용을 찾아서 풀이하셔야 하므로 문제 풀이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모를 하시더라도, 문제의 순서가 듣는 내용의 순서와 일치하기 때문에, 문제 번호 옆에 메모를 하시면서 문제를 따라가시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드립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1의 32번 문제였습니다. 32번 문제는 “Why most likely is Leo glad that his relatives will attend the Thanksgiving party?”였고, 그 보기로는 (a)He has not seen them for a long time.과 (d) He wants them to taste their new dishes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내용 자체가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으나, Leo의 엄마와 Leo가 각각 친척들의 방문으로 기쁜 이유가 달랐으며 이 2가지 이유가 모두 보기에 제시되었기 때문에, 문제의 주어인 “Leo”에 집중하지 않으면, Leo의 어머니가 기뻤던 이유인 (d)를 답으로 잘못골라 오답으로 이어지기 쉬운 문제였습니다. 듣기 문제는 듣기 전과 후 이렇게 2번 들려주기 때문에 한번만 듣고 확신하지 마시고, 꼭 문제를 풀기 직전에 문제를 들려줄 때에 한번 더 듣고 제대로 문제를 파악한 것이 맞는 지를 확인하신 이후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셔야 하겠습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Jeff Buckley의 자서전, Part 2에는 영장류의 진화에서 뱀을 감지하는 능력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Nefertiti 흉상에 대한 encyclopedia와 Part 4에서는 신청한 대출이 승인되었음을 전달하고 그 조건과 이후 진행단계를 소개하는 business letter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독해의 지문 속에 등장하는 단어의 수준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시는 응시자분들이 꾸준히 단어를 학습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독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2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Why most likely can children detect snakes with ease? (아이들이 뱀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이유로 가장 가까운 것은?)이였습니다. 이 문제는 추론 문제여서 어려웠던 점도 있었지만, 제시된 보기들이 모두 지문에 제시된 내용과 거의 흡사해서 오답을 고를 확률이 컸습니다. 지문에는 “Primates are also among the few animals that have exceptional color vision and forward-forcing eyes, granting them better depth perception and the ability to see in three dimensions.”의 내용과 “The enhanced ability to detect snakes could be the evolutionary responses of primates”의 내용이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하여 보기 (a) It’s the result of the fear of snakes they acquired at birth와 (b)It’s an instinct their ancestors passed on to them.에서 정답인 (b)를 골라야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a)역시도 “선천적인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답으로 착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항상 추론 문제를 풀 때에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배제하고 최대한 지문 속에서 “clue”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에서도 역시 “영장류의 진화 과정이다.”라는 내용을 단서로 삼아 “진화”의 의미를 담은 보기 (b)를 고르셔야합니다.

Vocabulary는 대부분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drew”의 동의어 “attracted”, “promote”의 동의어 “market”, “increase”의 동의어, “climb”, “supporting”의 동의어, “backing”, “identified”의 동의어 “recognized”, “disclosing”의 동의어 “telling”등의 다소 쉬운 단어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discreetly”라는 그 쓰임이 적어 뜻을 잘 모르고 있으셨을 법한 단어가 하나 출제되었는데요. 특정 단어의 뜻을 모르시더라도, 본문에는 그 단어가 쓰이는 문맥이 있기 때문에, 그 문맥에서 단어를 보기의 단어들로 바꾸어 보시면서 가장 어울리는 단어를 찾는 것도 문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령, “The sculpture was discreetly brought to Berlin to avoid attention of Egyptian government”의 문제에서 “discreetly”는 보기의 “carefully”로 바꾸어 쓸 때 그 문장의 의미가 잘 전달되었기 때문에 보기에서 “carefully”를 고르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95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현명하게 더위를 이겨 내시는 응시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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