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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9일 시행 지텔프 394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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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9일 시행 지텔프 394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19.06.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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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흐린 날씨였던 지난 6월 9일에 있었던 394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우선, 무난했던 문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정법 문제는 이전 회차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If + 주어 + 과거동사, 주어 + 조동사의 과거형 + 동사원형”의 가정법 과거와 “If + 주어 + had pp, 주어 조동사의 과거형 + have pp”의 가정법 과거완료 문제가 출제되었고 If 절의 동사나 주절의 동사를 확인하여 가정법 과거인지 가정법 과거완료인지를 구분하여 풀이하는 문제였습니다. 단, 특이한 표현이 하나 보였는데요. “If it were not for his food allergy, he would eat shrimp regularly”의 문장에서 “If it were not for~”이라는 “~이 없다면”의 의미를 가지는 가정법 과거 표현이 보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았던 표현이셨겠지만, 가정법 문제를 풀이하는 정석대로 If 절에서 “were”이라는 과거 동사가 쓰이고 있는 것으로 가정법 과거임을 판단하고 보기에서 “would eat”을 고르면 되는 문항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익숙하지 못한 표현이 출제되었다고 섣불리 포기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규칙”을 상기하여 문제 풀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뒤 따라오는 that 절에서 should를 생략하여 동사원형을 사용하는 주장/요구/제안/명령의 동사로는 command, order, urge가 출제되어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관계대명사의 문제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콤마 뒤에 관계대명사가 나오는 계속적 용법의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 문제는 늘 보기에 관계대명사 “that”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관계대명사 that은 콤마 뒤에 사용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로,   recommend, resist, postpone이 출제되었습니다.

반면 to 부정사 범위에서는 이전과 다른 형태의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먼저, 목적어로 쓰이는 to부정사 문제 대신 “목적격보어”로 쓰인 to부정사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encourage + 목적어+ to 부정사(목적격보어)”의 구문이었습니다. 또한, “In order to maintain order, participants are often reminded to follow the instructions of the security personnel and event staff”의 수동태 문장에서 목적격 보어로 쓰인 “to follow”를 찾아 쓰는 문제도 보였습니다. 이처럼 to부정사의 출제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니, 응시생분들께서 to부정사의 명사, 형용사, 부사적 용법을 함께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제 문제에 대해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제 문제를 푸실 때, 문장의 해석에 기반하여 풀이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석이 기반이 되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지만, 해석만으로는 어떤 시제를 쓸 지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는 문제가 빈번합니다. 이 때에는 정확한 “단서”를 찾으셔야합니다. 시제 문제를 꼼꼼히 들여다보시면, 항상 사용해야할 시제를 알려주는 “단서”가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시험에는 “since they met through the mountaineering club in college”의 “since+과거 시점”의 단서를 보고 보기에서 현재완료진행 시제(have/has been -ing)를 답으로 고르는 문제와 “by the time the researchers finish the last series of trials”의 “by the time+ 미래 시점”의 단서로 보기에서 미래 완료시제(will have pp)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처럼, 특정 어구가 시제에 대한 힌트를 주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니 시제를 공부하실 때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휴가 때 크루즈를 탄 경험에 대한 2명의 대화, Part 2에서는 신제품 미니 모바일 프린터를 홍보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air conditioner와 air cooler 사이에서 장단점을 따져 무엇을 구매할 지 고민하는 대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적절히 퇴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제시되었습니다. 지텔프의 Listening 문제를 들어보면, 한 단어 한 단어 또박또박 끊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내용을 들으실 때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들리는 단어에 집중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다면, “추론” 문제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most likely”가 문제에서 종종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답을 추론해야하는 문제입니다. Part 1에서“Why most likely did she choose the cruise trip?”이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의 대화에서는 여자가 단순히 크루즈를 탈 때 많은 할인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여기에서 우리는 이 문제의 정답이 “It allowed her to get a huge discount” 임을 추론해내야 합니다. 이처럼 추론 문제 같은 경우에는 한 눈에 답을 고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listening을 하시면서 동시에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내용을 간략히 메모해 두신 이후에, 문제를 다시 들려주는 시간에 다른 보기들과 비교해보면서 들은 내용을 가장 잘 반영하는 보기를 정답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듣기를 하실 때 가장 정보가 방대한 부분은 Part 3일 것입니다. Part 3은 늘 두 가지의 선택지를 두고 장단점을 따져가면서 두 사람이 토의하는 내용이 출제됩니다 이 때 장점과 단점이 끊임없이 나열되기 때문에 listening의 속도를 따라잡으면서 메모하시는 것이 벅차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듣기를 시작할 때 “advantage” 와 “disadvantage”라고 쓰고 작은 표를 만들어 놓고, 그 곳에 들은 내용을 간략하게 나열하면서 듣기를 합니다. 응시생 분들 가운데 Part 3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 듣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Listening에 대한 팁을 2가지 더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처음 문제를 듣는 시간에 문제를 놓쳤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용이 끝나고 나서 다시 문제를 들려주는 시간에 문제를 들어 보시면 한 번 들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더 잘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 문제를 뒤늦게 이해하더라도 무방하오니 처음에 문제를 놓치셨더라도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셔서 침착하게 내용 듣기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듣기를 하실 때 내용이 길기 때문에 note-taking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 때에, 자신만의 노트 용어를 만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저는 because는 “bec”로, for example은 “ex)”로 필기합니다. 모든 내용을 같은 속도로 받아 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필기 용어를 만드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은 은퇴한 미국 농구 선수인 Kobe Bryant, Part 2는 binge-watching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는 Venus Flytrap 식물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Part 4는 Art director의 자리에 지원하는 편지가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독해의 지문은 이전 시험보다 짧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독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4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Based on the letter, what might make Boyle stand out among other candidates for the job?”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헷갈리는 보기가 두 개 있었습니다. “(c)She is an experienced art director”과 “(d)She can help clients reach their target customers.”였는데,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자신이 일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c)로 정답을 오인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지원자는 SEO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edge over other applicants”(다른 지원자보다의 우위)라고 언급하고 SEO가 “helps client companies access their intended markets”(고객 회사들이 그들의 목표 매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라고 소개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답은 (d)가 되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에서 알 수 있듯이 G-TELP의 리딩 문제는 전반적인 내용에서 답을 도출해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그 정답의 근거 위치를 찾아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푸실 떄에는 반드시 “정확한 근거가 있는 문장”에 밑줄을 그어 보면서 자의적인 답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편, Vocabulary의 문제에서 다소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garner(얻다)”라는 평소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장의 맥락”을 살펴보시면 그 단어의 뜻이 충분히 유추되도록 문제가 출제되오니 문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garner”의 경우에도 “Bryant played outstandingly in high school, garnering the Pennsylvania Player of the Year award in his junior year.”의 문장을 보면 “winning”이라는 동의어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Vocabulary 문제로는 “thrive”의 동의어 “excel”, “habitual”의 동의어 “familiar”, “inanimate”의 동의어 “lifeless”, “adapted”의 동의어 “adjusted”, “edge”의 동의어 “advantage” 등이 출제되었으니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94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어느덧 초여름의 6월입니다. 응시생 여러분들께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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