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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시험후기] 2월24일 시행 지텔프 387회차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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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5  2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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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2월 24일에 있었던 387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우선 문법 부분에서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를 사용하는 동사와 관련해서는 recommend, involve, consider 등의 동사가 출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요즘에는 단순히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를 사용하는 동사뿐만 아니라 to부정사의 다른 용법들도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문장을 쓰다 보면 동사를 다른 품사로 변형 및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때 가능한 것이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입니다. 각 용법의 의미는 세 가지 품사가 수행하는 역할을 떠올려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명사적 용법은 “To play soccer is very fun.”이나 “My hobby is to play soccer.” 아니면 “I like to play soccer.”와 같이 주어, 보어, 목적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형용사적 용법은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와 같이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를 부사적 용법으로 포함시키면 되는데, 대표적인 의미가 “She gets out of her way to help people in need.”의 문장에서처럼 ‘∼하기 위하여’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동명사/to부정사 중 어떤 형태를 사용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는 동명사의 의미(동사à명사)를 생각해볼 때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과 관련한 문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를 사용하는 동사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그것이 어떤 범위에 속하는 문제인지를 생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당위(∼해야한다)의 의미로 insist, suggest, important 등의 단어가 제시되었습니다. 항상 ‘당위’의 의미일 때는 “The doctor suggested that they (should) take the medicine.”과 같이 ‘(should)+동사 원형’의 형태를 떠올려 보아야 합니다. 또한 “It is important that he (should) exercise regularly.”처럼 important 등의 형용사가 등장할 때도 당위의 ‘(should)+동사 원형’ 형태가 사용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가정법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시험 내내 많이 느끼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관계대명사의 경우 “Lionel Messi, who is one of the best football player in the world, is from Argentina.”와 같이 콤마 뒤에 나올 때는 that은 사용할 수 없고 who/which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부모님의 결혼 25주년 기념 깜짝 파티에 대한 이야기, Part 2에서는 캘리그래피 강의를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집 공간의 확장과 관련하여 아예 새로운 집을 구매할지 혹은 기존 집을 개조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혼자 여행하는 팁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저번 시험에 비해 문제해결이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듣기 영역에서는 각 파트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Part 2의 경우 특정 제품/행사 소개 – 행사 장소 – 진행자 및 행사내용 – 신청/할인 방법 등의 순서로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Part 3은 두 가지 옵션의 장점과 단점을 차례대로 언급한 후 마지막에 그 중 한 가지를 근거로 결정을 내립니다. Part 4에서야 조언을 번호를 붙여 제시해주는 건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서 문제도 미리 읽어보고 듣기 내용에도 귀를 기울인다면 훨씬 답을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한편 위의 흐름을 기억하면서 내용을 들을 때, 흐름에서 벗어난 내용은 흘려가면서 들으면 됩니다. 그러나 문제와 관련되는 내용이 등장하는 동안에는 항상 집중해야 합니다. 예컨대 Part 2에서 광고 포스터를 만들 때 우수 작품에 시상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때의 포상이 2개가 언급됐습니다. 만약 1개만 듣고 마음을 놓았다면 바로 답을 놓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내용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집중력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은 시인 Pablo Neruda, Part 2는 새로운 탈모 치료법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는 스톡홀름 신드롬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Part 4는 아파트 주변 환경의 문제를 지적하는 세입자의 편지가 출제되었습니다. 독해도 저번 시험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독해 영역에서 함정같이 느껴진 부분은 Part 2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2개의 문제에서 모두 유혹하는 보기로 ‘확실한 해결책’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목에서부터 잠재적인 해결책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지문 마지막에 아직 인간에게는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G-TELP의 독해 영역에서는 지문의 각 문단이 문제 1개와 연결되는 경향성이 많지만, 헷갈리는 경우에는 시야를 넓혀 지문 전체를 읽어서 힌트를 찾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독해 영역에서는 “Which describes~?”나 “Which features~?”의 형태로 주어진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존 문제와는 다른 형태로 물어보고 있어서 잠깐 당황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문제의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문제가 되는 내용에 대해 옳은 것을 골라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 아닌가 하고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87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 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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