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우정직 9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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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우정직 9급 공무원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10.25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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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공무원이 되고 싶지만, 공부해야 될 과목이 너무 많아 잠시 공부하다 포기하거나, 마음만 있을 뿐 섣불리 시험공부에 돌입하지 못하는 이들이 예상 외로 많다. 수험가에서 이런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주곤 하는 시험이 우정사업본부 우정직 9급 공무원시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정직 공무원이란 각 시,도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적인 우편 및 금융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을 말하는데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 및 금융상식 등 단 3과목만으로 채용시험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시험 난이도도 타 9급 공무원시험에 비해 수월한 편이라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이 응시하고 있고 다른 직렬공무원 응시생들의 병행 지원도 많은 편이며 특히 장애인이나 저소득층도 별도 인원으로 모집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는 것이 수험가의 전언들이다.

또 우체국에 근무하는 우정직 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업무마감 이후에는 바로 퇴근하기 때문에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대표적인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직업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다른 공무원처럼 전국적으로 근무지가 변경되는 일 없이, 총괄국 내에서만 인사 이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부들에게는 신의 직장으로 꼽힌다는 것.

▲ 우정직 9급 공무원 대비반(유캠퍼스 김기남공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수험생들

우정직 공무원의 복리후생으로는 퇴직 수당, 퇴직 일시금, 퇴직연금 등의 노후 지원과 주택자금, 전세자금 지원, 15~25평 임대주택 제공 등 주거 지원이 있다. 또 교육 지원으로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학자금 전액 보조와 대학생 자녀를 위한 등록금 무이자 대출 및 장학금 지급, 대학교 입학이나 외국 유학을 위한 국비 지원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응시자격은 학력이나 경력 상관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매력도 있다. 2018년 시험에서는 355명을 선발했다.

유캠퍼스 김기남공학원의 관계자는 “2019년 시험에서도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주 52시간 시행으로 상당히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주문한다.

관계자는 특히 “주중에 시간을 내어 학원에 다니기가 힘든 직장인들이나 주부의 경우, 주중에는 인강으로 공부하고 주말에 학원을 찾아 실제 수업을 듣는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수험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O2O 융합과정은 재학생, 고교 졸업생, 직장인, 지방 수강생을 위해 평일의 온라인과 주말의 오프라인 과정을 융합한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공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가고 있다”며 “타 공무원에 비해 우정직 9급만의 장점도 많고 또 수험편의성도 좋은 만큼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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