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 및 활동가 대상
수상자에겐 2,000만원 상금과 상패 수여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의 9번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
동천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느끼는 감사를 표현하고 격려해왔다.
그간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동천은 오는 9월 28일(금)까지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이며 NGO·NPO 및 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12월 10일(월)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542, 담당자 구대희 팀장)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난민, 이주외국인, 장애인, 사회적 경제,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 활동과 ▲공익단체 지원, 장학사업, 공익영역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