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브로드가 T모빌과 손잡고 출시한 <10일간 LTE무제한 만원 미국유심>이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 10일동안 LTE데이터는 물론 전화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단돈 만원이다. 핫스팟, 테더링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얼마전 출시된 T로밍 33,000원 요금제를 압도하는 스펙이다.
15일짜리는 약 2만원, 20일짜리는 약 3만원, 30일짜리는 약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입방법도 매우 편리하다. 모바일어브로드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이체로 미국유심을 결제하면 인천공항에서 5분내에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어브로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유심을 판매하기 위해 포털쇼핑몰이나 인천공항 입점업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판매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인천공항에서는 물론,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고 등기우편으로 바로 수령할 수도 있다.
특히 장기간 미국에 체류하는 학생, 주재원들에게도 인기다. 왜냐면 미국 티모빌 직영점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유심을 이용하려면 한달 80달러를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모바일어브로드 유심은 얼마든지 충전해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미국유심 전문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이미 인천공항 도착 직전인데 구입할 수 없느나”라는 전화가 하루에서 수십 건 걸려온다며, 출국수속 전이라면 인천공항 터미널 3층에서 바로 수령할 있으니 모바일어브로드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먼저하고 대표전화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어브로드 미국유심은 인천공항에서 현장판매하지 않는다. 전달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