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대하여…
상태바
[기자수첩] 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대하여…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2.14 19:47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sdasd 2018-06-30 02:26:27
국사는 1급, 영어는 토익 700점 이상이면 사실상 공무집행에 전혀 문제없는 기본소양은 합격..거기에 국어가 아니라 컴퓨터자격증 유무를 따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진짜 필요한 변별력은 각 직렬에 필요한 전문학문에 대한 이해도라고 생각하니, 선택과목에 해당하는 전문과목을 1-2개를 무조건 강제로 보게끔 하는게 낫지 않나싶다.

도두도도 2018-03-12 21:47:15
국사,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해서 특정점수 넘으면 자격요건되게하는게 답임. 직렬마다 난이도가 엄청 다르기도하고 그 직렬에 필요하지도않은 영어국사는 기본수준만 요구하고 그 대신에 각 직렬이 필요로하는 법과목같은걸 보강하던지 그렇게 하는게 답임. 실제로 예를들어서 경찰시험을 국영수사과 이렇게봐서 합격했다고 치자 그럼 일선에 나가서 법적지식을 필요로하는 경찰이 법을 몰라서 낑낑대고있는게 말이되는가.. 중앙경찰학교 교육8개월 받을때 조금 공부한다고하지만 시험과목으로 전문적으로 공부한 학생과 비교하면 급이 다르기때문임.

뜬구름 2018-02-20 09:42:44
어떤 제도이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수십년간 진행되어 온 국어, 영어, 국사 등 소위 말하는 기본과목은 이제는 크게 손봐야 한다고 생각함. 변별력이라는 미명하에 원어민도 쓰지않는 단어나 문법 등 문제를 위한 문제만 출제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각 직렬별로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은 전공과목이 되어야 함.

뜬구름 2018-02-20 09:34:07
뜬구름 잡는 기사 아닌가 싶다. 과목 개편은 필연적으로 이해관계가 대립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것이 마치 문제인양 써놓았네. 기자는 공무원시험에서 평가하는 영어, 국어, 국사 시험 문제의 문제점을 몰라서 하는 소리인가? 고교 선택과목이 도입된 이후의 부작용은 애써 외면하는 것인가? 공무원되고 나서 업무와 전혀 연관성도 없는 영어, 국어, 국사 과목이 당락을 좌우하는 현실이야말로 모순 아닌가?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은 예컨대 세무직의 경우 세법, 회계학, 검찰직의 경우 형법, 형소법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11 2018-02-19 00:01:21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논쟁의 범위도 무한 확장하는 것 같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