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는 명절선물, 바다의 왕 ‘전복’으로 점수 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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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는 명절선물, 바다의 왕 ‘전복’으로 점수 따세요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2.0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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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다가올수록 명절 선물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어른들께 점수 따기 적합한 설날선물 중 하나로 전복이 있다.

전복은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섭취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몸에 이로운 어패류다. 실제로 전복 속엔 원기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아울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있다.

또한 전복은 미식(美食)으로도 알려져 있는 식재료다. 지방질이 적어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달큼하기 때문이다.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玆山魚譜)에도 “전복은 살코기가 달아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전복을 고를 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자연산 전복과 양식 전복 중 어떤 것을 고를지 선택하는 일이다. 자연산은 바다에서 자라는 전복이고, 양식 전복은 인위적으로 양식장에서 키워낸 전복을 뜻한다.

자연산 전복을 고르는 것이 좋겠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이 경우 양식 전복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즘 전복 양식장들은 대개 자연산 전복의 서식 환경과 동일하게 맞추어진 가두리 시스템으로 전복을 키워내기 때문이다. 가두리 시스템으로 자라난 전복은 자연산 전복과 비교하여 맛의 차이가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하다.

홀푸드 스토리는 설을 앞두고 흑산전복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흑산전복 선물세트는 청정지역 흑산도에서 키워낸 참전복만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육지에서 99해리나 떨어져 있어 오염되지 않은 흑산도 앞바다에서 깨끗하게 키워냈다. 아울러 다른 해역보다 수온이 낮은 곳에서 자랐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하여 식감이 좋다. 또한 산소싱싱팩에 포장하여 아이스팩과 함께 보내기 때문에 살아있는 흑산도 참전복 고유의 맛과 신선도가 유지된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청정해역 흑산도의 살아있는 참전복만을 선별하여 담았다”라며 “가두리 양식으로 키워 맛과 향이 풍부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식감도 살아있다. 흑산도 참전복으로 맛과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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