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9급 추가시험 평균 응시율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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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9급 추가시험 평균 응시율 64%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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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57.6%, 9급 64.7%…28일 필기합격자 발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지난 10월 21일 실시된 올 국가직 7, 9급 생활안전분야 추가시험 전체 평균 응시율은 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일 추가시험 응시현황을 공개했다.<표참고>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7급의 경우 10,796명 지원자 중 6,22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57.6%의 평균 응시율을, 9급은 지원자 95,390명 중 61,808명이 시험을 봐 64.7%의 평균 응시율을 보였다. 7, 9급 전체적으로는 지원자 106,186명 중 68,032명이 시험을 치러 64.0%의 전체 평균 응시율을 기록했다.

▲ 국가직 추가시험을 마치고 고사장을 나가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올 국가직 7, 9급 정기 공채에서는 7급 평균 응시율이 56.1%, 9급은 75.6%의 평균 응시율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추가시험에서는 특히 9급에서 응시율이 정기 공채 대비 다소 낮게 나온 양상이다.

이번 추가시험에서 응시율이 가장 높게 나온 선발직류는 7급은 60.4%의 일행직(고용노동부 일반)이었고, 9급에서는 67.2%의 관세직(일반)이었다. 지원자 10명 중 6명가량이 실제 시험을 본 결과로, 선발인원과 응시인원에 따른 실질경쟁률은 당초보다 낮게 나타날 전망이다.

선발직급, 직류별 실질경쟁률은 7급의 경우 일행(환경부) 66.6대 1, 일행(고용노동부 일반) 65.3대 1, 기계 36.6대 1, 관세(일반) 34.5대 1, 건축 29.4대 1, 관세(장애) 15.0대 1, 일행(고용노동부 장애) 13.0대 1이다.

또 9급은 일행(고용노동부 일반) 321.4대 1, 일행(보건복지부 일반) 279.5대 1, 출입국관리(일반) 217.8대 1, 일행(농림축산식품부) 186.4대 1, 일행(고용노동부 저소득) 147.6대 1, 전산개발(일반) 147.5대 1, 출입국관리(저소득) 103.0대 1, 일행(고용노동부 장애) 80.8대 1, 일행(보건복지부 장애) 79.0대 1, 관세(저소득) 56.0대 1, 전산개발(장애) 28.0대 1, 관세(장애) 21.5대 1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 추가시험 최종정답을 확정지었고 오는 10일 사전점수공개제를 실시, 이어 28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 2017년 국가직 생활안전분야 추가시험 응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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