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목 없어 중장년층에 매력적인 도전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조리직 공무원 채용 시험이 오는 6월 17일 치러진다.
경북북도 교육청은 2017년 공개 경쟁 임용 시험에서 일반직 9급 조리직 공무원 42명(일반 38명/보훈청 추천 4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에는 45명을 선발하는 조리직 시험에 685여명이 응시해 큰 관심을 보였다.
조리직의 경우 자격 요건이 조리기능장/조리 산업기사/조리기능사중 하나의 자격이 필수로 취득하여야 응시가능하다. 시험과목으로 영어 과목 없이 국어 한국사 위생관계법규 3과목이며 영어 과목이 없어 암기과목에 대한 성적이 요구 된다.
2016년에는 선발 인원이 없었고 2015년 조리직에는 685명 지원해 합격선은 68.2점이였다.
수험가에서는 최근 공무원 시험의 과목 중 영어의 비중이 높은데 영어 과목이 없어 단기간 합격이 가능하며 일반 공무원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만일 자격 요건이 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조언이다.
조리직 공무원의 경우 각 학교별로 한명씩 배치돼 학생들의 급식 일선에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 한국공무원 학원에서 경북도 조리직 공무원 시험에 맞춰 기초 이론+심화이론+기출/예상 문제풀이 전 과정을 조리직 단기 합격특강으로 3월6일 첫 진도 개강 진행중에 있다. 또한 공무원 인터넷 강의 전문 고시맥스에서도 전 과정을 추가 금액 없이 청강 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상품을 기획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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