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찰 합격관, 경찰전문 집중 관리형 스파르타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난 2일에 경찰 2차 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6년 경찰시험의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내년 시험을 대비한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림동 고시촌에 위치한 프라임경찰 합격관이 올해 필합 23명 중 1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수험 기간이 채 1년이 안된 학생들이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끈다는 것.
필기와 체력에서 모두 고득점을 기록하며 서울청에 합격한 구현모(24) 씨는 “실강 1회독 후 바로 합격관에 등록했다”며 “엄격한 생활 관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강의, 원하는 진도를 바로 바로 공부할 수 있는 합격관의 시스템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라임경찰 합격관은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3無(휴대폰/이성교재/유흥) 2有(시간/멘탈) 정책을 바탕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7번의 철저한 출석 체크와 불필요한 이동을 막는 자물쇠 반을 비롯한 엄격한 생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월 출석과 모의고사, 과목별 기출문제 OX 성적 우수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벌점이 누적 되면 강제 퇴관되는 3진 아웃제 등 상벌 제도를 진행,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임경찰 합격관 김원욱 관장은 “매일 진도별 ox 문제 풀이와 그룹 스터디를 통해 과목별로 본인의 약점을 극복하는 훈련을 하고 1개월에 한 번씩 전 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대비를 하고 있다”며 “모의고사 후에는 노량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윌비스 수강생들과 함께 석차 산정이 되어 본인의 위치를 좀 더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과목별 석차·문항별 정답률 등이 분석된 개인 성적표를 제공하고 1대 1 성적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의 수정·보완들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관장과의 3법 1대 1 상담, 원유철 부관장과의 한국사 1대 1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경찰 전문 체력 학원과 면접을 연계해서 one-stop으로 최종 합격에 이르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김원욱 관장이 직접 매일 1시간씩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는 체력 스터디를 통해 스스로의 컨디션 조절과 더불어 갈수록 높아지는 체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아가 ‘스파르타반’을 등록하면 기본적으로 신광은경찰팀 인강(2017년 1차 대비 윌비스·2016년 1차,2차 아모르이그잼)을 무제한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집중관리형 3무 2유 정책을 통해 합격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강의를 구성한 학생이라면 ‘독학반’을 수강해 스파르타반과 똑같이 경찰 수험에 최적화 된 집중관리를 받으면서 2017년 1차 필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프라임경찰 합격관 신현국 실장은 “최종 관문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학생이라면 스파르타반 및 독학반은 3개월 등록 시 50% 할인 된 수강료로 등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김원욱 관장의 형법 원품모의고사 개정 2판을 증정할 예정”이라며 “내년 1차까지 3개월여의 시간이 합격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합격관에서 최종 합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