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인터뷰-<파트56 Final Check>
상태바
신간인터뷰-<파트56 Final Check>
  • 법률저널
  • 승인 2004.06.22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익문제를 5가지유형으로 단순화시킨 실용서"

박지나
한국법학교육원 토익 담당

Q.박지나 파트56 Final Check가 다른 토익 교재와 다른점은?

이 책은 특징은 크게 세가지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첫째, 철저하게 실전 수험서의 기능을 강조하였습니다.

수험자들의 최대관심은 최단기간에 점수확보를 하는 것입니다.

토익은 시험이고 수험서로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시험을 잘 치르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많은 수험자들이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공부했던 사항을 실전에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제를 나중에 풀고 나서 생각해보면 "아차….내가 이걸 틀리다니" 혹은  풀더라도 늘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평소에 이게 어떤 유형에 속하며 어떻게 풀어야 가장 효율적인 득점이 되는지의 훈련이 따른다면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책이 기본사항 따로 문제 풀이 따로 였다면 이 책은 늘 수험자가 새로 문제를 접했을 때 풀어가는 과정에서부터 출발하였으며 또한 문제를 보고 유형을 파악하여 그 유형을 보면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 지를 훈련하게 해놓았습니다.

유형이 너무 많아지면 그 유형이 또 다른 부담이 될 것 이므로 최대한 토익문제 유형을 단순화 시켜 다섯 가지 <◆여긴 내자리> 유형,<♣이게 내역할> 유형,<♥우린 자주어울려요> 유형, <x 해석아 도와줘> 유형,<♠외워두면 바로득점> 유형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둘째, 상세한 해설을 통해 문제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많은 수험자들이 실전문제를 풀고 난 후 공부할 때 이것이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를 제대로 짚어보고 가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토익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독자들이 갖는 불만이 혼자서도 해설을 보고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상세한 실전서가 거의 없다는데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지면이 할애되는 한도에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을 달았습니다.

답만 골라 간단하게 '이러이러해서 답이다'라고 하지 않고 나머지 오답들이 왜 틀렸는지 설명을 일일이 해두었으므로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제대로 이해함과 동시에 여러 문제를  푸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셋째, 문제가 참신하여 응용력을 함께 기를 수 있으며 실전 문제 10회분량의 문제  대부분을 토익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로만 구성해 두었습니다.

기존의 책은 답이 너무나 뻔하여 토익을  어느 정도 공부하였던 수험자의 경우 어떤 문제를 보면 자주 본듯한 답을 고르게 되는데 막상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고 최근의 토익시험을 본다면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보기의 답 또한 엄선하여 대부분 토익에서 답으로 등장했던 어휘들만 사용하여 문제를 구성하였기에 응용력을 키울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Q.최신의 경향과 이 책과의 연관성은?

이 교재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부는 토익유형을 공식화 해서 설명해 놓은 해법부분과 후반부의 실전문제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 토익 시험에서 늘 나오는 유형은 앞 부분의 해법 부분에 모두 실었으며 뒷 부분의 실전 10회분량의 문제들은  2003년도 7월부터 2004년도 4월까지의 토익 시험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기에 이미 지난 2003년도의 단 3~4개월의 문제들만이 아닌 2004년 가장 최신의 문제 유형들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이 교재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실전을 풀어보기 전에 전반부의 해법부분을 꼼꼼히 한번 봅니다.

문법이 취약해서 구조를 묻는 문제 유형에 취약한 수험자들은 해법 중에서도 문법의 구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여긴 내자리>유형,<♣이게 내역할>유형을 먼저 공부하도록 하고 어휘문제를 주로 다룬 <♥우린 자주어울려요> 유형,<♠외워두면 바로득점>유형은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서 외워두면 어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존의 기본서 중 일부책들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 단어들까지 정리를 해 두어서 수험자들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경우가 있었으나 여기 정리해둔 어휘는 철저히 기출어휘들에 근거하여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히 <♥우린 자주 어울려요> 유형은 <x 해석아 도와줘> 유형의 문제를 풀 때 좀 더 시간을 단축하게 하는 훈련을 강화하기 위한 부분으로 외울 때 어휘들끼리의 유기성을 음미하면서 공부해두면 어휘에 대한 감각이 길러집니다.

이 유형들의 효용을 제대로 알고 공부해두면 문법의 구조를 먼저 익히고 어휘력을 증강시켜 나중에 파트7을 속독속해로 풀게 될 때 중요부분을 걸러 읽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Q.마지막으로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토익 공부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이곳 수험자들의 목표는 대부분 최단 기간 내 700점 돌파에 있습니다.

LC는 발음의 필수 기본 원리정도는 이해하여 영어의 발음에 어느 정도는 익숙해져야 함과 동시에 단기간에 점수확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들어야 할 부분에 대한 훈련강화와 시험유형에 대한 숙지가 중요하며 RC는 토익 시험에 꼭 필요한 문법사항을 제대로 갖춘 후 파트56중 700에 필요한 필수 유형들을 완벽하게 익히고 파트7에서의 시간확보를 위해 파트56 문제의 실전 적응능력을 최적화해놓는 것이 고시 수험자들에겐 중요한 전략이 됩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