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1차 당락 법률저널에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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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1차 당락 법률저널에 맡겨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2.26 11: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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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스템 27일 오후 6시부터 운영
합격자 중 저소득층 장학금 신청 가능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7일 시행되는 사법시험 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16년 합격예측시스템’은 계속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당락 여부를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이는 참여자에 대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합격선 논쟁을 막기 위한 것. 예상합격선은 응시자 개개인에게 공부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 공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참여자 개인에게만 통지하게 된다.

특히 사법시험의 경우 선택과목 표준점수제로 인해 선택과목마다 점수가 달라 예상합격선 공개는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합격선이 발표되어도 선택과목의 표준점수가 공개되지 않아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당락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당락에 필요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게다가 현행법상 마지막 사법시험 1차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원자들이 몰려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당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또한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입장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제도의 존폐는 안갯속에 있어 하루빨리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이 끝나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3월 6일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가 충분한 경우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응시자는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각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체킹하면 된다. 특히 한번 입력하면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입력을 해야 올바른 판단이 가능하다.

본인의 당락 여부는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지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이 매년 법률저널 예측이 가능한 한 빨리 수험 방향을 정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듯이 본지 예측은 가장 신뢰할 만한 가이드라인으로 수험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사법시험의 경우 표준점수로 발표되기 때문에 예측의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접한 예측에 수험생들은 신뢰를 보냈다.

한편, 사법시험 1차 합격자 중 저소득층으로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는 합격자 발표 후 2주 이내 법률저널에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재단법인 사랑샘의 심사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사법시험 수험생과 5급 공채 수험생 모두 9명이며, 2명에게 각 150만원, 7명에게 각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은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으로 법률저널이 시행하며 올해 4기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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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돼요? 2016-02-27 19:52:10
가답 떴는데 채점 언제됩니까

응원중 2016-02-27 10:08:29
셤 시작했네... 힘내라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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