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7급 민간경력직 채용, PSAT 고득점 비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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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7급 민간경력직 채용, PSAT 고득점 비법(6)
  • 민경채
  • 승인 2016.01.22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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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의 기초 : 판단기준을 찾아라

PSAT 상황판단은 제시된 상황을 근거로 상황의 이해, 제시된 정보의 적용, 상황의 분석 또는 추론, 상황의 해결 또는 상황에 제시된 대안들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실전에서는 앞의 4가지 과정 중 하나 또는 몇가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측정한다. 간략히 말하면 상황판단영역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판단 여부를 평가한다. 따라서 상황판단 문항을 접근할 때 판단에 대한 근거가 되는 기준을 찾아야 문항을 해결할 수 있다. 결국 판단기준의 파악이 상황판단 문항를 접하는 수험생의 첫 번째 목적임을 잊지 말자.

아래 기출문제를 통해서 판단기준을 찾는 과정과 그에 따른 풀이를 살펴보자.

판단기준을 찾으려면 ① 먼저 문제에서 묻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것은 주로 문제의 발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묻고 있는 부분을 파악하였으면 ② 문제의 답을 찾거나 선택지 또는 보기의 정오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찾아야 한다.

위 과정에 따라 문제를 분석해보면 먼저 ① 발문에서 관리대상 주택의 수를 묻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② 관리대상 주택의 수를 알기 위해서 관리대상 주택 선정 기준을 찾아야 한다.

제시문에서 관리대상 주택 선정 기준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실전에서도 판단기준을 분석하면 이를 여백에 정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판단기준을 정리하지 않고 풀이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판단기준을 정리되어 있으면 오히려 문제에 나타난 각각의 사례(해당 문항에서는 주택 A ~ E)에 대하여 수학공식을 적용하듯 명확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문제를 재검토할 때 판단기준을 근거로 풀이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수 또는 오류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예측조도가 30을 초과(‘이상’이 아님을 주의!)하는 주택은 D주택과 E주택이므로 관리대상 주택은 총 두 곳으로 정답은 ②이다.

목적지를 알고 출발하는 것이 목적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막연히 보이는 길을 따라 가는 것보다 더 빠르게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평소 상황판단문항을 접할 때 의도적으로 위의 예처럼 문제를 풀이하도록 연습한다면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① 문항의 측정 부분을 파악하고, ② 측정부분에 대한 판단 기준을 파악하여 ③ 발문에 대한 답변이나 선택지(또는 보기)의 정오를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 민경채카페 (카페바로가기 : http://cafe.daum.net/psat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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